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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멘탈모델과 효능감이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

원문정보

The Effects of Shared Mental Model and Efficacy on Innovative Behavior

김영한, 김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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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In a rapidly changing competitive society, corporate priorities force organizations and teams to be able to quickly change and compete in order to maintain survival and prosperity. Cognitive flexibility changes rapidly and is recognized as part of a highly essential cognitive ability in a fierce environment where innovative activities are required. The shared mental model was first introduced by the shared knowledge structure (Cannon-Bowers & Salas, 1990) of members who enable team members to clearly recognize and predict their respective tasks and coordinate their actions according to the needs of the task and team members. In other words, team members' knowledge of the procedures and characteristics required to perform their duties, the environment, and the understanding of the use of equipment, embody the goals they want to implement while sharing the team's goals, mission, and knowledge of specific functional roles, thereby influencing team effectiveness as a result of being structured with individual knowledge and team-level shared knowledge required to perform their duties. The biggest significance of the results of this study is that creative self-efficacy and team effectiveness play a role in the efficacy between the shared mental model and innovative behavior.The biggest significance of the results of this study is that creative self-efficacy and team effectiveness play a role in the efficacy between the shared mental model and innovative behavior.

한국어

본 연구는 공유멘탈모델과 효능감이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 리고 공유멘탈모델과 혁신행동사이에서 효능감 요인들이 매개역할을 수행하는지를 파악하고자 한 다. 국내 중소기업과 IT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한 실증분석을 통한 결과 공유멘탈모델은 효능감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공유멘탈모델의 하위요인인 과업모델은 효능 감의 하위요인 중 자기효능감 요인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효능감은 혁신행 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효능감의 하위요인중 자기효능감은 혁신행 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종합해 보면 자기효능감을 제외하고 창 의적 자기효능감과 팀 효능감은 혁신행동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공유멘탈모델은 혁신행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공유멘탈모델의 하위 요인 중 팀 모델은 혁신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공유멘탈의 팀 모델은 혁신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반면, 과업 모델은 혁신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공유멘탈모델과 혁신행동 간의 관계에서 자기 효능감을 경유한 매개효과는 모두 없는 것으 로 나타났지만, 창의적 자기효능감과 팀 효능감은 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창의적 자기효능감, 팀 효능감은 공유멘탈 모델의 하위요인 중 과업 모델과 혁신행동간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를 보이고, 공유멘탈모델의 하위요인 중 팀 모델과 혁신행동 간의 관계에서는 창의적 자기효능감은 완전매개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팀 모델과 혁신행동 간의 관계에서 창의적 자기효능감이 완전 매개함을 보였으며, 팀내 공유멘탈 공헌도가 높고 창의적 자기 효능감이 높을수록 혁신행동에 크게 기여 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혁신행동을 이끌어 내는 중요 한 요소로써 공유멘탈모델, 창의적 자기효능감과 팀 효능감은 매개변수로써 매우 중요하며, 이를 바 탕으로 혁신행동이 이루어져야 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가 주는 가장 큰의미는 공유멘탈모델과 혁신행동사이에서 효능감 중 창의적 자기 효능감과 팀효능감이 매개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결과는 최근 환경변화가 요구하는 것 은 구성원들의 창의적 자기효능감과 팀효능감이 보다 중요하다는 의미이므로, 상업교육의 활용방향 이라는 관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향후 교육,상업 분야에 관련된 설 문지의 세밀한 구성과 연구 대상을 확대하여 타당성과 일반화 과정을 높이고, 연구 변수의 측정법 을 종단적으로 실시하여, 각 분야의 특화된 면접방법, 혹은 대면 접촉을 통해서 좀더 심층적인 연구 결과를 만들 필요가 있으며, 추가적으로 다양한 변수를 조합한 새로운 연구가 필요하다.

목차

초록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1. 공유멘탈모델(Shared Mental Model)
2. 효능감(Efficacy)
3. 혁신행동(Innovative Behavior)
Ⅲ. 연구설계
1. 연구모형
2. 연구가설
3. 연구방법
Ⅳ. 실증분석 결과
1. 표본의 특성
2. 탐색적 요인분석
3. 확인적 요인분석
4. 구성개념 간 상관분석
5. 연구가설의 검증
Ⅴ.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김영한 Young-Han Kim. 가천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박사과정
  • 김문중 Moon-Jung Kim. 가천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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