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whether the motivational orientation of an individual has an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job characteristics and job satisfaction. In the study, two hypotheses were set through literature review based on previous researches, and surveys was conducted with venture companies in Daegu and Gyeongbuk provinces to test the hypotheses. Reliability analysis, validit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by the SPSS 22.0 program.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it is statistically confirmed that the job characteristics of the venture business employees affect the job satisfaction. In addition, as to the effect of job characteristics of the venture firm employees on the job satisfactions, the motivational orientation of the individuals, marginally moderate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characteristics and satisfaction. The study extended the scope of research related to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characteristics and job satisfaction, and included the moderating effect of motivational tendency. Seeing the social problems through the motivational tendencies of the individuals, the result of this study present a new approach to human resources management of venture companies. The limitations and the future research direction were discussed at the end of thesis.

한국어

본 연구는 벤처기업 구성원의 직무특성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시작되 었다. 특히, 개인의 동기성향이 직무특성과 직무만족 사이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해보 고자 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선행 연구의 문헌 고찰을 통해 2개의 가설을 설정하였고, 가설검증을 위해 대구, 경북지역의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설문조사 를 실시하였다. 회수된 총 305부의 설문 결과를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신뢰성 분석, 타당성 분석, 상관관계 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벤처기업 구성원의 직무특성은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통계적으로 확인되 었다. 또한, 벤처기업 구성원의 직무특성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개인의 동기성향이 비록 강하지는 않지만, 그 영향을 조절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기존의 직무특성과 직무만족간의 관계에 관련한 연구들의 범위를 확장시켜 동기 성향이라는 조절효과를 포함시켰다는 점이 기존 연구와의 차이점이다. 그 연구 결과로 개 인의 동기성향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바라볼 수 있고, 벤처기업의 인적자원관리에 새로운 방안을 제시라는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본 논문은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 방향의 제시로 끝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