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Due to the recent deepening youth unemployment aftereffect, government, companies and universities seek a youth unemployment resolution method and jobs creating measures. But there are indications that the Good Job the university students prefer are limited and sudden rise of the youth unemployment rate mirrors the situation in Japan 20 years ago. Thus, based on the preceding research, this research attempted to perform comparative analysis on Korean and Japanese university students’ employment preparation activities and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affect their Awareness of Good Job. To achieve the goal, 2013 GOMS 5,380 copies provided by Korea Employment Information Service are used in the case of Korea and total 5,636 copies within 256 questionnaires targeted to Japanese university students are used in the case of Japan. The results of analysis are as follows. The effect relationship between the perception of organizational support and awareness of Good Job showed a positive influence both in Korea and Japan. The effect relationship between employment preparation activities and awareness of Good Job showed a meaningful effect in Korea whereas it showed no effect in Japa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ctivities of employment preparation and awareness of Good Job, moderating effect of gender and major field of study didn’t show any effect either in Korea or Japan.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First, because it is verified that the support of university has positive influence on the university students’ awareness of Good Job, it seems that universities need to intensify the support for the students’ welfare enhancement, education satisfaction and the structural support system. Second, the gap of attitude of employment preparation activities and awareness of Good Job between Korea and Japan occurred due to the levels of social structure, welfare and wage differences in the two countries. Therefore, if measures of policy to resolve the welfare and wage gaps between conglomerates and smaller enterprises are enacted, the awareness of younger generations to the Good Job will show a corresponding effect.
한국어
최근 심화되고 있는 청년실업의 여파로 정부, 기업, 대학 등의 관계기관은 청년실업 해소 및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좋은 일자리는 한정적이며, 장기간 경기침체에 따른 청년실업률 급등이 20년 전 일본의 상황과 유사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본 연구는 선행연구에 기초하여 한국과 일본 대학생의 조직지원인식과 취업준비활동이 좋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한국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제공하는 2013 GOMS 5,380부를 활용하였으며, 일본은 2016년 3월 대학생 대상 설문지 256부를 회수하여, 총 5,636부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조직지원인식과 좋은 일자리 인식 간의 영향관계는 한국과 일본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준비활동과 좋은 일자리 인식 간의 영향관계는 한국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반면, 일본은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준비활동과 좋은 일자리 인식 간의 관계에서 성별과 전공계열의 조절효과는 한국과 일본 모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의 지원이 대학생들의 좋은 일자리 인식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대학에서는 학생들의 복지향상과 교육만족을 위한 지원 및 지원제도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둘째, 취업준비활동과 좋은 일자리 인식은 한국과 일본의 사회구조나 복지 및 임금 등의 격차가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였다. 따라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을 마련한다면 청년층의 좋은 일자리에 대한 인식도 변화될 것이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1. 한국의 청년실업 현황
2. 일본의 청년실업 현황
3. 조직지원인식
4. 취업준비활동
5. 좋은 일자리
Ⅲ. 연구방법
1. 연구모형
2. 연구가설
3. 연구대상
4. 변수의 구성
5. 분석방법
Ⅳ. 분석결과
1. 확인적 요인분석
2. 한국과 일본의 인식차이 분석
3. 조직지원인식과 취업준비활동 및 좋은 일자리 인식 간의 관계
4. 개인특성의 조절효과 분석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