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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윤리와 사상’의 불교사상 분석 - 2009 개정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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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is of Buddhism Thought in the ‘Ethics andThoughts’ of Highschool Curriculum - Focused on 2009 reversed curriculum-

장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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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paper analyzes highschool ‘Ethics and Thoughts’ in 2009 reversed curriculum to inspect the high school Buddhism Thought and presents a direction of Buddhism Education. In korean moral education, Buddhism has been relatively underestimated by the way of thinking focussed on Confucianism; regarding moral education as Confucianism Thought. Buddhism Thought in curriculum has been changed slightly compared to other sections in ‘Ethics and Thoughts’. This study observes the Buddhism Thought in curriculum after 5th curriculum and analyzes the Buddhism Thought in textbook of ‘Ethics and Thoughts’, 2009 reversed curriculum. I suggest three proposal in order to set up the direction of Buddhism Thought and Buddhism Education in the future by analyzing problems and specifications of contents and description in textbook. First proposals are a advice about the essence of Buddhism Thought and a method to raise teachers. Second proposal is a method of selecting contents based on three Great[三大], the essencials[體]‧external appearance[相]‧application[用]. Third proposal is the caution point on building curriculum; setting up the direction of Buddhism Thought and education by predicting future society. In future society, ‘philosophical question’ about how to live will arise, therefore, ‘Ethics and Thoughts’ can be more important and essential subject. Especially, Buddhism thought will give the answers about ‘philosophical question’ due to its special feature; it apprehends well about the character of human being as a natural being.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set up and prepare the direction of Buddhism Education in the view-point of essence, diversity, the essencials[體]‧external appearance[相]‧application[用] in Buddhism Thought.

한국어

이 글은 2009 개정 교육과정의 고등학교 ‘윤리와 사상’을 분석하여 도덕교육에서 불교교육의 방향을 제시해 본 것이다. 우리나라 도덕교육에서는 ‘도덕교육=유교사상’이라는 인식이 강하여 불교사상은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아왔으며, 이 점은 교육과정의 동양윤리사상 영역에서도 드러난다. 본 연구는 동양윤리 내용이 포함된 제5차 교육과정 이후 불교사상의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고, 2009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윤리와 사상’ 교과서의 불교사상 내용을 분석하였다. 먼저 내용 선정과 진술의 특징, 불교사상의 내용과 진술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어 불교사상 교육의 방향을 정립하기 위하여 세 가지를 제언하였다. 첫째는 체상용(體相用) 삼대(三大)의 방법에 의거한 내용 선정 방법, 둘째는 불교사상의 본질에 대한 이해와 교사교육 방법, 셋째는 교육과정 및 집필시 유의점이다. 다가올 미래사회는 변화가 급속도로 이루어지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철학적 물음’이 대두할 것이다. 때문에 도덕 교과 중 ‘윤리와 사상’은 다른 교과보다 핵심적인 교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불교사상은 인간의 자연적 존재로서의 특성을 잘 포착하였다는 점에서 ‘철학적 물음’에 중요한 답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불교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것은 미래를 대비하여 주요한 과제가 될 것이며, 도덕교육계에서는 이에 대한 준비와 불교교육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변화와 불교사상
 Ⅲ. ‘윤리와 사상’의 불교사상 내용 분석
  1. 내용의 선정과 진술의 특징
  2. 불교사상 내용과 진술의 문제점
 Ⅳ. 고등학교 불교사상 교육을 위한 제언
  1. 체상용(體相用)에 의거한 내용 선정
  2. 불교사상의 본질 이해와 교사교육
  3. 교육과정 및 집필시 유의점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장승희 Jang, Seung-Hee.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부교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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