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History supplementary materials development for visually impaired students
초록
영어
Trends of Special education according to emphasizing the improved access to the general curriculum is expanding its interest in the subject curriculum. Policy support through pedagogical conversion customized by individual handicapped student is strengthening, that assist subjects material production for sensory impairment students included visually impaired students and push forward social studies textbook supplementary material development for visually impaired student based on 2011 revised special education curriculum. Visually impaired students can approach to the text materials by book in braille, but visualized materials need improvement to use. For that reason, this study suggested pedagogical converted materials development for visually impaired students to learn easily instead of using historical map, cultural properties, photographs, illustrations, chronological tables, diagrams, charts, etc. Accordingly, whole visualized materials in the textbooks are converted to the optimized material conditions along educational function to provide the equal treatment. Historical maps are converted by shape embossing. Cultural properties utilize papers and embossed material. And structural data as chronological tables, diagrams and graphs also are converted by shape embossing. In conclusion, this study could change the attitude of the educators in special education about history teaching-learning. In addition, it could give an opportunity to support history instruction method for handicapped students’ learning.
한국어
일반교육과정에 대한 접근성 제고를 강조하는 최근 특수교육의 동향은 교과교육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있다. 장애학생의 개별 특성에 따른 교육적 요구에 따라 교과교육 내용에 대한 교수적 변환을 통하여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시각장애학생을 포함하여 감각 장애학생을 위한 교과별 자료 제작 지원에까지 이르렀고, 2011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시각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회과 교과서의 보완 자료 개발을 추진하였다. 시각장애학생은 기존 점자 교과서를 통해 언어 내용에 대한 접근에는 용이하지만, 시각자료를 비롯한 비언어적 내용에는 적합한 자료 개발이 이루어지지 못해 접근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서 역사 지도, 문화재 및 당대 모습을 나타내는 사진 및 삽화, 연·도표 및 그래프 등의 시각자료를 시각장애학생들이 접근하기에 용이하도록 교수적 변환을 꾀한 자료를 개발할 것을 제안하였다. 시각장애학생도 일반학생들과 같은 교육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교과서에 있는 모든 시각자료를 선정하여 변환한다는 전제 하에 교육적 기능 특성에 따라 최적화된 자료의 형태로 역사지도를 양각화하여 변환하고, 사진이나 삽화로 제시되어 접근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던 문화재를 종이를 활용한 모형화와 함께 양각 자료를 병행하여 변환하며, 구조적 자료 형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연·도표, 그래프의 양각화를 통한 변환을 함으로서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역사 교재 개발 방안의 대안을 모색하였다. 이와 같은 개발 과정은 특수교육에서의 역사 교수-학습 개선에 관한 의식을 고양시키는 한편, 교과교육에서의 장애학생을 위한 역사 교수-학습 방안을 지원하고자 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목차
Abstract
I. 서론
II.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역사 교재 개발 방향
1. 특수교육에서 교과교육으로서의 사회과 역사교육
2. 2011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따른 시각장애학생 대상 역사 교재 개발의 필요성
3. 시각장애학생 대상 역사 교재 개발의 실태
III.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대안적 역사 교재의 개발
1.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역사교재 구성
2.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역사교재 개발의 실제
IV. 결론 및 제언
주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