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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時烈의 <次康節首尾吟韻>에 구현된 몇 가지 특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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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열의 <차강절수미음운>에 구현된 몇 가지 특질

徐志嘯, 김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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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국어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성리학자 宋時烈은 宋나라 성리학자 邵雍의 학문에 심취해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그가 지은 首尾吟 시에 차운해 <次康節首尾吟韻>134수를 지었다. 매수 頭尾를 “尤翁非是愛吟詩”로 통일한 이 연작시는 그가 지은 전체 시 분량의 6분의 1이나 된다는 점에서도 중요하지만, 그의 모습을 가장 잘 나타낸 시라는 점에서도 중요하다. 그는 이 방대한 연작시에서 스스로를 경계하였으며, 중국 역사와 사상, 전적, 인물에 관해 자신의 견해를 토로하였다. 제100수에서 제122수까지 송시열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朱子에 관해 評述한 이 장편 연작시를 통해 성리학자 宋時烈이 중국문화에 얼마나 정통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는 宋時烈 개인 문학의 특성이라기보다, 평생 儒家 서적을 읽었던 조선조 유학자들의 공통적인 특성이라고도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엄격한 지조와 깊은 수양
 3. 중국 역사에 익숙한 지식
 4. 유가의 전적과 인물, 사상
 5. 맺음말

저자정보

  • 徐志嘯 서지소. 중국 복단대학
  • 김창화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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