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Selection of yeast strains, optimum conditions for alcohol fermentation, sterilization methods, and additives for improving wine quality were investigated to manufacture watermelon wine. Eight yeast strains exhibited significant alcohol fermentation, among which KWS 06 was selected for watermelon wine fermentation, because watermelon wine made by this strain showed the best overall acceptability in sensory evaluation. Sucrose was determined as the best saccharide for alcohol fermentation among sucrose, corn syrup, glucose, fructose, and lactose. Optimum concentration of soluble solid and (NH4)2HPO4 of nitrogen source were 24circBrix and 0.2%, respectively. Addition of raspberries and omija increased wine flavor and alcohol production, respectively, with optimum alcohol production, taste, and color achieved with addition of 20 g/L raspberries and 10 g/L omija. Best sensory quality was obtained by addition of 0.04 % watermelon flavorant to the juice.
한국어
수박을 이용하여 발효주를 제조하기 위한 발효 균주 선발과 당류별 알콜 발효력, 발효에 적정한 당농도, 질소인 및 농도, 살균을 위한 아황산 첨가와 가열 방법의 비교, 품질 개선을 위한 풍미 증진제의 첨가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17개의 균주 중 알콜 생성과 맛이 우수한 Saccharomyces KWS 06을 선발하였으며, KWS 06의 탄소원 이용성은 sucrose에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glucose > fructose > maltose인 것을 알 수 있었다. 발효를 위한 수박즙의 적정 농도는 24circBrix 였으며 또한 질소원 중 인산암모늄 0.2%에서 가장 알콜 발효가 우수하였다. 발효주 제조를 위한 살균방법 비교시험에서는 아황산 첨가보다는 가열 살균 방법이 관능 검사 결과 우수하였으며, 살균시간별 알콜 발효력은 70℃에서 10분 살균하는 것이 가장 좋았고, 맛은 100, 120℃의 고온살균 처리가 우수하였다. 풍미증진을 위한 복분자, 오미자, 지치 중 발효 후 풍미에 좋은 효과를 보인 것은 복분자와 오미자였다. 복분자(20 g/L와 오미자(10 g/L)를 혼합하여 배양했을 때 알콜 발효와 맛이 개선 되었으며, 각각 10 g/L씩 혼합한 처리가 수박색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향의 개선을 위한 수박향 첨가시 0.04%에서 기호도가 높았다. 앞으로 수박을 이용한 가공식품 제조에 있어서 수박 향의 변성과 유지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