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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학교생활부적응에 관한 연구경향 분석

원문정보

An Analysis of Research Trends on School Maladjustment of Adolescence

이혜경,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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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We analyzed the research directions and related factors to school maladjustment since 1991. The
data used for analysis were articles and dissertations whose subjects were related to adolescent school maladjustment from 1991 to 2006. Through the analysis of trends, we found protective and risk factors of school maladjustment. Based on those factors, we suggested
efficient intervention strategies to alleviate school maladjustment. First of all, the conception of school maladjustment was changed from labelling theory perspective(1991-1997, 1998-2002) to ecological perspective(1998-2002, 2003-2006).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were prominent during the 1998-2002 period. Since 2003, the use of quantitative methods was increasing, which was abreast with qualitative methods. Among risk factors related to school maladjustment, family related factors, personal factors, demographic factors, relational factors, academic achievement and career development factors were studied as well as social support factors. Protective factors were studied starting from 1998. Total of 18 protective factors were studied. During the first period from 1991 to 1997, the role of social worker and professional counselor in school was emphasized as a intervention of school maladjustment. Since 1998, more specific intervention methods were suggested. Based on these intervention methods, we suggested that continuous, concomitant and regular intervention methods, which were characterized by circular feedback.

한국어

청소년기본법이 제정된 1991년을 시점으로 학교생활부적응을 대상으로 연구한 논문을 중심으로 연구의 방향과 요인들을 살펴보았다. 연구의 경향을 분석한 결과에 기초하여 학교생활부적응에 작용하는 위험요인과 보호요인들의 제시하고 이를 통해 부적응을 극복하고, 감소시킬 수 있는 개입방법을 제시하여 보다 종합적으로 학교적응유 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발견된 결과를 종합하면 우선 학교생활부적응 개념정의에서 발견된 이론적 관점은 낙인이론에서 생태체계적 관점으로 변화되고 있으며, 단일영역의 개념정의에서 점차 다양한 영역을 종합하여 개념화하고 있다. 학교생활부적응 연구의 자료조사방법 경향은 1998-2002년도에는 질적인 조사가 주류를 이루었으나 2003년-2006년에는 양적인 조사가 증가하였다. 이 기간에는 질적인 조사와 양적조사가 병행되고 있다. 학교생활부적응과 관련되어 연구된 요인들이 초기에는 주로 위험요인들이다. 위험요인으로 고려되고 있는 요인들에는 가족관련 요인, 개인내적 관련 요인, 학업관련, 생활환경수준, 인구학적 특성, 대인관계관련요인, 위험행동, 학업관련 요인, 진로관련 그리고 사회적 지지관련 요인으로 나타났다. 1998년이후에 보호요인에 관한 연구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총 18개 보호요인이 연구되고 있다. 학교생활부적응에 대한 개입방법으로 1991년-1997년에는 학교내 사회사업가와 전문상담가의 역할을 강조하였고, 1998-2002년이후에는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기초로 본 연구에서는 학교생활부적응 청소년을 위해 연속적, 동시적, 정기적인 순환과정을 통한 점진적 변화를 유도하는 것으로 제안하였다.

목차

요약
 I.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2. 연구목적
  3. 연구문제
 II. 연구방법
  1. 연구대상자료
  2. 자료처리
 III. 청소년의 학교생활부적응에 대한 연구경향 분석 결과
  1. 학교생활부적응에 대한 개념정의, 측정도구, 연구 대상의 시대별 변화
  2. 학교생활부적응에 대한 자료조사 및 분석방법
  3. 학교생활부적응과 관련된 요인들의 경향
  4. 학교생활부적응의 보호요인과 위험요인에 대한 연구 경향
  5. 학교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학교생활부적응 청소년들을 위한 방안 및 제언
 IV. 결 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이혜경 Lee, Hye-kyong. 중앙대학교 대학원 청소년학과 박사과정
  • 김현주 Kim, Hyun-ju. 중앙대학교 청소년학과 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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