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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적 시민성과 시민불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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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Socratic Citizenship and Civil Obedience

윤영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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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Socratic citizenship as an alternative citizenship's model of our society. and make clear Socratic position of authority and obedience, and reconstruct Socratic citizenship's education on basis of Greek educational tradition. In the definition of Socratic citizenship, it is difficult to include an epistemology that only Plato's philosopher king can recognize. Accepting via negativa, Socratic citizenship is open to everyone. The authenticity of opinions(doxa) which each believes to be right can be proved in the field of dialogue. The reason why Socrates limits strictly the form of civil disobedience is that civil disobedience is not the unique solution of unjust institutions or unfair conventions, and that he worried about the social damages caused by civil disobedience. We must consider two propositions for Socratic citizenship's education. One is that we must consider moral and intellectual develoment process in the pedagogical context. The other is that nature(physis), habit(ethos) and reson(phronēsis) should be combined organically in order to be virtuous citizen. In the elementary level of Socratic citizenship, the emphasis of virtue education is put on modeling (paradeigma) and imitation(mimēsis) that Greek traditions including Plato and Aristotle has emphasized on. In the secondary level, the cultivation of value judgment and value evaluation can be is focused on. The capacity of value judgement and value evaluation can be raised by exercise of practical reason (phronēsis) and dialogue(dialektikē)

한국어

본 논문의 목적은 우리 사회의 시민성의 한 대안으로서 소크라테스적 시민성을 탐구하고, 권위와 복종에 대한 소크라테스의 입장을 해명하며, 그리스적 교육전통을 토대로 소크라테스적 시민성 교육을 재구성하는 것이다. 소크라테스적 시민성은 플라톤의 철인왕만이 파악할 수 있는 인식론적 전제를 지양한다. 오히려 부정의 길을 채택함으로써 소크라테스적 시민성은 모든 사람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자신이 옳다고 믿는 의견의 진실성은 대화의 장에서 검증될 수 있다. 소크라테스가 시민 불복종의 형식에 대해 엄격하게 제한을 가한 이유는 시민 불복종이 부정의한 제도나 불공평한 관행들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이 아니며, 시민 불복종에 의해 초래될 사회적 해악을 염려하였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적 시민성 교육을 위해서 우리는 두 가지 명제를 고려해야 한다. 첫째, 교육학의 맥락에서 도덕적이고 지적인 발달 과정을 염두에 두어야 하며, 둘째, 유덕한 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본성과 습관과 실천적 지혜가 유기적으로 결합되어야 한다. 소크라테스적 시민성 교육의 전반부(초등학교 수준)에서는 덕 교육이 강조되며, 후반부(중등학교 수준)에서는 가치선택 및 가치판단 능력이 강조된다. 전반부에서 주로 시행되는 덕 교육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를 위시한 그리스적 전통인 전범(모델링)과 모방을 통해 시행되며, 후반부에서 강조되는 가치선택 및 가치판단 능력의 제고는 실천적 지혜의 계발과 문답법의 숙련을 통해 가능하다.

저자정보

  • 윤영돈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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