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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study aimed to examine factors influencing Korean elderly participation in economic activities. We conducted a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using data from 550 elderly people aged 65 years or more in 15 cities and provinces. It was found that elementary school graduates, high monthly income, high level of IADL, house owners, high levels of support from family, friends, and neighbors, and residential environment were factors associated with higher participation in economic activities. The possibility of participation in economic activities increased as the degree of IADL increased in individual factors. In economic factors, those with a high monthly income and those who owned homes were more likely to participate in economic activities. In social and environmental factors, the possibility of economic activity increased when support from family, friends, and neighbors and the level of housing environment were increased. Based on these findings, ways to promote a stable life for the elderly and implications for practice and research are discussed.

한국어

본 연구는 한국 노인의 개인적 자원, 경제적 자원, 사회·환경적 자원이 경제활동 참여 영향요인으로 작용 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15개 시·도의 65세 이상 노인 550명의 자료를 활용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주요 변수에 따른 경제활동 차이를 분석한 결과 초졸 집단, IADL 수준이 높은 경우, 월 소득이 낮은 경우, 자가를 소유한 집단, 가족·친구·이웃 지지와 주거환경 수준 이 높은 경우에 경제활동 참여가 더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둘째, 경제활동 참여의 영향요인으로 개인적 자원에서는 IADL 수준이 높을수록 경제활동 참여 가능성이 증가하였으며, 경제적 자원에서는 월 소득이 증가할수록 경제활동 참여율을 감소시켰고, 자가를 소유한 경우 경제활동 참여 가능성을 높였다. 사회·환경 적 자원에서는 가족·친구·이웃 지지가 증가할수록, 주거환경 수준이 높을수록 경제활동 가능성이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에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노인의 안정적인 생활을 증진하기 위한 실천적, 정책적 방안을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