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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whether library field study expands students' understanding of their knowledge acquired in school. For this purpose, six major areas of LIS(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and 29 sub-major knowledge were derived, and 19 fourth-year undergraduate students were surveyed before and after field study. The analysis showed that there was a difference in comprehension between the pre- and post-tests in the major areas where the students had direct practice,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field study using Fisher's exact test. In the future, it is necessary to conduct a follow-up study with a long-term practice and a large number of students, and this study will be a step towards discovering the possibility that field study can make a positive contribution to the understanding of knowledge.

한국어

본 연구는 도서관 현장실습을 통해 학교에서 습득한 전공지식에 대한 이해도가 확장되었는지 분석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문헌정보학의 6개 전공영역과 29개의 세부전공지식을 도출하고, D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부 4학년 19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전후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실습 후 전공지식에 대한 이해도 가 상승하였는지를 조사하여, 현장실습의 교육적 효과에 대해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실습이 직접적으로 이루어진 전 공영역의 사전사후 기술통계에서는 이해도의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으나 피셔의 정확검증을 활용한 현장실습과 전공 지식 이해도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유의미한 관계를 발견할 수 없었다. 향후 학생들의 규모를 확대하여 후속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으며, 본 연구가 현장실습이 전공지식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하는 단초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