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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테크노스트레스, 업무 몰입 간 구조적 관계 분석

원문정보

The Analysis of Structural Relations among Digital Transformation, Technostress and Work Engagement

김예진, 최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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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Purpose] Digital transformation refers to the process of changing a company’s vision, strategy, organizational structure and culture to meet the needs of the digital environment. Digital transformation allows employees to work without time and space constraints by introducing new technologies such as new communication tools and remote work system. However, employee may experience technostress if individual lack the resources to adapt to the digital environm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the causal relationship among digital transformation, technostress and work engagement. In current literature, this study assumed that digital transformation has a significant impact on work engagement. This study also postulates that digital transformation increases technostress and as a result, it has a negative effect on employee work engagement. [Methodology] To test the hypothesis of this study, a survey conducted on worker at ICT, financial, manufacturing and service industry. A total 202 responses were used for the final analysis, excluding the responses with errors. The research analysis was analyzed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 using SPSS 22.0 and AMOS 22.0. [Findings] The results are followings. First, it revealed that high level of digital transformation may influence high work engagement. Second, digital transformation a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technostress. Third, technostress did not decrease work engagement. We also found technostress did not mediated between digital transformation and work engagement. [Implications] These results may demonstrate the possibility that employees’ perceptions of digital transformation can increase technostress even though technostress did not impact on work engagement. This study shows the importance of managing employees’ technostress in the digital environment.

한국어

[연구목적] 본 연구는 디지털 전환과 조직 구성원의 업무 몰입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 디지털 전환과 조직 구성원의 업무 몰입 간의 관계에서 테크노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 에서는 디지털 전환이 조직 구성원의 업무 몰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예측하였다. 또한, 디지털 전환은 조직 구성원의 테크노스트레스에도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이는 결과적으로 조직 구성원의 업무 몰입을 낮출 것으로 가정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의 가설 검증을 위하여 국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ICT산업, 금융업, 제조업, 서비스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총 25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으며 그 중 222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그러나 불성실 응답을 제외하고 202부의 설문지를 분석에 최종적으로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데이터 분석 결과, 디지털 전환은 조직 구성원의 업무 몰입에 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 으며 디지털 전환은 테크노스트레스에도 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테크노스트레스는 조직 구성원의 업무 몰입과 유의미한 관련성이 없었다. 또한, 디지털 전환과 업무 몰입 간의 관계에서 테크노스트레 스는 매개효과를 가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시사점] 이러한 연구 결과는 테크노스트레스가 업무 몰입 감소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조직 내 디지털 전환이 조직 구성원의 테크노스트레스를 높일 수 있다는 함의를 가진다. 특히, 본 연구는 디지 털 전환의 조직적 효과에 초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한 기존 연구들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디지털 전환이 조직 구성원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력을 검증하였다는 것과 디지털 전환에 의해 조직 구성원이 겪을 수 있는 테크 노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데에 대한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였다는 것에서 의의가 있다.

목차

< 국문요약 >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2.1 디지털 전환
2.2 테크노스트레스
2.3 업무 몰입
III. 연구설계
3.1 연구모형 및 가설설정
3.2 디지털 전환과 조직 구성원의 업무 몰입 간의 관계
3.3 디지털 전환과 테크노스트레스 간의 관계
3.4 테크노스트레스와 조직 구성원의 업무 몰입 간의 관계
3.5 테크노스트레스의 매개효과
IV. 실증분석
4.1 변수의 조작적 정의와 측정항목
4.2 자료수집 및 표본특성
4.3 타당도 및 신뢰도 검증
4.4 가설 검증
V. 결론
5.1 연구결과
5.2 이론적 의의와 실무적 의의
5.3 연구의 한계점 및 향후 연구방향
참고문헌

저자정보

  • 김예진 Kim, Yejin. 박사과정, 부산대학교, 경영학과
  • 최수형 Choi, Su-Heyong. 교수, 부산대학교, 경영학과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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