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Analysis of preceding education for high school <Mathematics> subject paper-based assessment questions
초록
영어
According to the 「Special law for promotion on normalization of public education and regulation of preceding education」, which was first implemented on 12 September 2014, teachers are required to answer questions based on the achievement standards and learning content of the curriculum, and should not overlook that answering questions in a range and level outside the curriculum may cause preceding learning and preceding education. By analyzing the status of preceding education related to assessment through the analysis of paper-based assessment questions in the high school
한국어
2014년 9월 12일에 첫 시행된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대한 특별법’에 의하여 교사는 교육과정의 성취기준과 학습 내용을 기반으로 문항을 출제해야 하며, 교육과정을 벗어난 범위와 수준의 문항 출제는 선행학습 및 선행교육을 유발할 수 있음을 간과하지 않아야 한다. 고등학교 <수학> 과목의 지필평가 문항 분석을 통하여 평가 관련 선행교육 실태를 분석함으로써, 수학 교사들의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와 단위학교 지필평가의 공교육정상화법 이행 정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A시 소속 95개의 고등학교 <수학> 과목의 1학기 기말 고사 문항(1,943개)을 분석하고 선행교육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문항을 5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5가지 유형 중 교육과정 문서에 제시된 교수⋅ 학습 방법 및 유의 사항, 평가 방법 및 유의 사항을 준수하지 않은 유형과 이전 교육과정에서 사용하던 용어나 내용을 출제하는 유형의 빈도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본 연구는 지필평가 문항의 선행교육 실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 관련 선행교육 방지를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였으며, 평가 관련 교사 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논하였다.
목차
Abstract
I. 서론
Ⅱ. 연구 배경
1.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
2.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
Ⅲ.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1. 평가 문항-진도 운영 계획-평가 계획이 일치되지 않은 유형
2. 교육과정 문서에 제시된 교수⋅학습 방법 및 유의 사항, 평가 방법 및 유의 사항을 준수하지 않은 유형
3.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되었더라도 선행학습을 한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한 유형
4. 교육과정 밖의 내용을 출제한 유형
5. 이전 교육과정에서 사용하던 용어나 내용을 출제한 유형
V.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