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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Virtual characters that exist separately in the virtual space are developing into virtual humans by interacting with the public through social media, identical to real humans. Virtual humans approach the public by forming a bond of sympathy that can be felt with real human friends. In addition, virtual humans convey social messages with their own point of view, share their own beliefs and hobbies, and form human relationships with the public. Existing characters appearing in various media have been studied, focusing on elements that have already been created and exist in the virtual world, such as a story centered on a character and the symbols and colors of the external design, proportions, and props. Today's virtual human does not exist in a pre-determined world view but is an active human who communicates with the public, changes its appearance, and provides timely messages when communicating with the public. Therefore, research on the preferences of virtual humans also focuses on the likeability and impression formation formed in real humans. Therefore, this paper analyzes the design of virtual humans based on the theory of impression formation, which explains the formation of interpersonal impressions in face-to-face communication situations. Representative virtual characters with high preference in social media were selected and analyzed. Socially classified gender, age, nationality, race, and occupation were investigated, and the relative characteristics of virtual human appearances, messages, and keywords were organized. A Latino virtual human from Brazil had a high preference, and a virtual human who communicated with the public with clear subjectivity based on his or her beliefs had a high preference. Virtual humans expressing their thoughts form a positive impression through active communication as the relationship with the public deepens and becomes intimate.

한국어

가상공간에 분리되어 존재하던 가상의 캐릭터는 마치 실존하는 인간과 같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대중들과 상호작용하면서 가 상인간으로 발전하고 있다. 가상인간은 실제 인간 친구에게서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대중에게 다가온다. 또한 가상인간 스스로의 관점을 가지고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하며, 스스로의 신념과 취미를 공유하며 대중과 인간관 계를 형성하기도 한다. 각종 미디어에 등장하는 기존 캐릭터는 해당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 외형적 디자인이 갖는 상 징 및 색채, 비율 및 소품 등의 가상 세계에 이미 만들어져 존재하는 요소들을 중심으로 연구되었다. 오늘날의 가상인간은 이 미 만들어진 결정된 세계관 속에 존재하지 않으며 대중과 소통하며 외형을 바꾸고 적시성 있는 메시지를 가지고 대중과 소통 하는 능동적 인간이다. 따라서 가상인간의 선호도 연구는 실존하는 인간에게서 형성되는 호감도와 인상형성과 닮아있다. 따 라서 본 논문은 대면 커뮤니케이션 상황에서 대인인상 형성을 설명하는 인상형성 이론에 기초하여 가상인간의 디자인을 분석 하였다. 소셜 미디어에서 선호도 높은 대표 가상 캐릭터를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사회적으로 범주화 되는 성별, 나이, 국적, 인종, 직업을 조사하였고, 상대적 특징인 가상인간의 외모, 메시지, 키워드를 정리하였다. 브라질 출신의 라틴계 가상인간이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었고, 자신의 신념을 바탕으로 분명한 주관을 가지고 대중과 소통하는 가상인간이 높은 선호도를 보 이고 있었다.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가상인간은 대중과의 이해관계가 깊어지고 관계가 친밀해지면서 적극적인 의사소통으로 긍정적인 인상을 형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