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presented realistic content in the direction of contentization of traditional cultural heritage in the post-human era. With the advent of the posthuman era, humans are at the crossroads of what posthuman should be. At this time, humans need to secure cultural subjectivity that is not bound by mechanical sensibility. In order for humans who enjoy traditional cultural heritage to secure cultural subjectivity, clear standards must be presented from the planning stage. Therefore, this study presents storytelling as a solution. The storytelling presented in this study goes a step further from general storytelling and is a storytelling method that encompasses digitizing, archiving, restoration, and experience that can utilize elements of traditional cultural heritage for digital storytelling and digital content as cultural archetypes. If realistic content with storytelling is produced in this context, it constantly expands the value of traditional cultural heritage and provides an experience to immerse yourself. It is also expected that people will be able to form a continuous relationship with traditional cultural heritage by becoming the main characters of traditional cultural heritage stories.
한국어
본 연구는 포스트휴먼시대에 전통문화유산의 콘텐츠화 방향으로 실감 콘텐츠를 제시했다. 포스트휴먼시대의 도래로 인간은 어떤 포스트휴먼이 되어야 하는지의 기로에 놓여 있다. 이때 인간은 기계적 감성에 얽매이지 않는 문화적 주체성 확보가 필요하다. 전통문화유산을 향유하는 인간이 문화적 주체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획단계에서부터 명확한 기준이 제시되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그 해결책으로 스토리텔링을 제시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스토리텔링은 일반적인 스토리텔링에서 한 단계 나아가, 디지털스토리텔링과 디지털콘텐츠화를 위한 전통문화유산의 요소를 문화 원형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타이징, 아카이빙, 복원, 체험을 포괄하는 스토리텔 링 방법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스토리텔링을 한 실감 콘텐츠가 제작된다면 전통문화유산의 가치를 끊임없이 확장하 여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사람들이 전통문화유산 스토리의 주인공이 됨으로써, 전통문화유산과의 지속적 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차
Abstract
Ⅰ. 서론
Ⅱ. 포스트휴먼의 개념과 의미
1. 포스트휴먼의 개념
2. 기계적 감성과 문화 주체
Ⅲ. 전통문화유산의 콘텐츠화
1. 전통문화유산의 개념과 가능성
2. 전통문화유산의 실감 콘텐츠화
Ⅳ. 결론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