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A Study on Francis Gruber's <Job>
초록
영어
Francis Gruber is not classified as a so-called avant-garde artist in the first half of the 20th century. Besides he died at the young age of 36. For that reason, his works are not widely known and have not even been properly evaluated. This study aims to introduce Gruber, who went through World War I and II and showed his own unique art world while struggling with asthma all his life. Through
한국어
본 연구는 제1,2차 세계대전을 겪고, 평생을 천식이란 지병과 투병하면서도 자신만의 독특한 미술 세계를 보여주었던 그뤼버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평가되는 <욥>을 통해 그가 얼마나 서양미술의 전통을 당대의 정치, 사회적 상황과 연결하고자 했는지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그뤼버의 작품 속 주인공인 욥은 전통적인 멜랑콜리의 자세인 팔을 머리에 괴고 있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렇게 ‘욥’을 표현하는 도상은 독일 르네상스의 거장 뒤러의 작품 속 욥의 자세와 관련이 있다. 뒤러의 작품 속 욥이 당시 유행하던 페스트와 같은 유행병에 대한 두려움에서 그려졌듯, 그뤼버 는 ‘욥’이란 주제를 독일군의 프랑스 점령 시기의 큰 고통을 경험했던 파리 시민들의 억압 상징으로서 탐구하고자 했다. 그뤼버의 작품 속 멜랑콜리한 욥은 고민하고 회의한다. 그는 보편적 윤리, 인권 등의 문제를 핵심으 로 부각한다. 결국 전쟁으로 인한 혼란 이후, 모두가 징벌과 재건의 수단에 대해 궁금해하는 시기에 그뤼버는 인간의 구원과 도덕적 교화에 대해 성찰했다.
목차
Ⅰ. 서론
Ⅱ. 프랑시스 그뤼버의 삶과 미술관
1. 프랑시스 그뤼버의 생애
2. 질서, 현실, 휴머니즘
Ⅲ. 그뤼버 <욥>의 도상적 기원과 의미
1. 서양미술사에 나타난 ‘욥’의 도상
2. 그뤼버의 <욥> 해석
3. 그뤼버 이후 미술 속 ‘욥’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