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Cultural Topography and Publishing Cultural Contents
초록
영어
Perceptual changes in cultural terrain and their consequences still have a great influence today. A representative example is the residual of cultural colonialism. Imperialism has almost disappeared, but colonialism still remains in terms of culture. This is because cultural superiority and inferiority arose in the process of spreading culture. Cultural colonialism is basically caused by conflicts between cultural identity. This suggests that when checking the topography of culture, there is a possibility that a clue to solve the problem of cultural colonialism can be found. Therefore, this paper attempts to grasp the cultural topography through publishing and cultural contents. This is because cultural colonialism can be diagnosed by grasping the topography of culture through the analysis of publishing contents that imply culture. Furthermore, I would like to discuss from today's perspective how publishing content can play a role in breaking away from cultural colonialism.
한국어
문화지형의 지각변동과 그 결과물은 오늘날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문화식민주의의 잔존을 들 수 있다. 제국주의가 거의 사라졌지만, 문화적 측면에서는 여전히 식민주의가 남아 있다. 이는 문화가 전파되는 과정에서 문화적 우열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문화식민주의는 기본적으로 문화정체성간의 충돌로 인해 발 생한다. 이는 문화의 지형을 확인할 때, 문화식민주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에 본 논문은 출판문화콘텐츠를 통해 문화 지형을 파악하고자 한다. 문화를 함의하 고 있는 출판콘텐츠 분석을 통해 문화의 지형을 파악하면 문화식민주의를 진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출판 콘텐츠가 문화식민주의를 탈피하는데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오늘날의 관점에서 논의하고자 한다.
목차
Abstract
Ⅰ. 서론
Ⅱ. 문화 지형과 출판
2.1 개화기: 국민 계몽으로서의 출판
2.2 일제강점기: 민족정신 고취로서의 출판
2.3 해방기 이후: 문화 부흥과 교육으로서의 출판
Ⅲ. 출판콘텐츠의 활용과 의미
3.1 출판의 발전과 콘텐츠화
3.2 출판콘텐츠의 확장과 적용
3.3 출판콘텐츠의 문화교류
Ⅳ. 결론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