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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In order to accept or spread autonomous vehicles, it is necessary to discover the antecedent factors of acceptance factors, but it is also necessary to study resistance that can negatively affect acceptance. This study proposes discomfort, anxiety, and inertia as emotional and psychological factors of consumers that cause resistance to the acceptance of autonomous vehicles, and proposes strategic measures to reduce them. To achieve this research purpose, a questionnaire was conducted on 242 general consumers who were interested in automobiles and analyzed using path analysi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was found that discomfort, anxiety, and inertia all had a positive effect on consumer resistance to autonomous vehicles, and that consumer resistance had a negative effect on acceptance intention. The path coefficient of negative influence of consumer resistance on acceptance intention was higher in absolute value than the influence of antecedent factors on resistance, and it was confirmed that anxiety had the greatest effect on consumer resistance. In order to increase acceptance of autonomous vehicles, it is necessary to reduce consumer resistance and, above all, emphasize the need to reduce anxiety related to autonomous driving technology, safety and information security.

한국어

자율주행자동차의 수용 또는 확산을 위해서는 수용요인의 선행요인을 발견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수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저항에 대해 연구도 필요하다. 본 연구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수용에 저항을 일 으키는 소비자의 감정적․심리적 요인으로 불편함, 불안감, 관성을 제안하고 이를 감소할 수 있는 전략적 방 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242명의 일반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 였고 경로분석을 이용하여 분석을 하였다. 분석 결과, 불편함, 불안감, 관성은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 저항에 모두 정의 영향을 그리고 소비 자 저항은 수용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저항이 수용의도에 미치는 부의 영향의 경로계수는 저항에 대한 선행요인들의 영향력보다 절대값 지수가 더 높게 나타났고 소비자 저항에 대해서는 불안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수용을 높이기 위해 서는 소비자 저항을 감소시켜야 하고 이를 위해 무엇보다 자율주행 기술, 안전, 정보보안 등과 관련된 불안 감을 감소시키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