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was conducted in the dimension that the establishment of a cultural city needs to be done through Living Lab research in terms of various efforts for urban growth and development. Through the establishment of a cultural city, the research on Living Lab for revitalization of culture and arts should be explored. The conclusion of this study is to be presented as follows. First, the cultural city should take precedence in adapting efforts and cooperation to environmental changes of local governments and citizens based on the history and identity of the region. For this, continuous efforts must be made through the direction of local governments. Second, value sharing between local governments and citizens must be fused. In a capitalist society, the individual seeks a change in the direction of economic gain. However, in order for local residents to understand whether economic benefits are visible at the moment and benefit by positively affecting the quality of life in the long run, their own efforts need to be reinforced. Third, in order to revitalize the local government's culture and arts, it is necessary to provide a place for cultural artists to live for a long time on economic stability rather than being swayed by social change. In order to do this, it is necessary to be able to use low rent or long-term use of the work space. Fourth, there is a need for efforts to convey to citizens through research that the city develops through the convergence of culture and arts and science and technology. Fifth, living labs are conducted in the living spaces of citizens, so if the citizens' participation is centered on the city planning of the local government, the results can be improved and the quality of life of the citizens can be improved.
한국어
이 연구는 도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 측면에서 문화도시의 구축은 리빙랩 연구를 통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문화도시의 구축을 통해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리뱅 랩 연구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져야하는가를 탐색하였다. 이 연구의 결론으로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문화도시는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토대로 지자체와 시민들의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노력과 협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지자체의 방향 설정을 통한 지속적인 추진노력이 이루어져야 한 다. 둘째, 지자체와 시민의 가치공유가 융합되어야 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인은 경제적 이익을 위한 방향으로의 변화를 추구한다. 그러나 경제적 이익이 당장에 눈으로 보이는 것과 장기적으로 삶의 질에 긍정적 영향을 주면서 이익이 되는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위해서는 지자체의 노력이 강화될 필 요가 있다. 셋째, 지자체의 문화예술 활성화는 문화예술가들이 사회변화에 휘둘리기보다는 경제적 안정 위에서 장기간 생활할 수 있는 터전이 제공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저렴한 임대료나 작품공간에 대 한 장기적인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는 점이다. 넷째,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이 융복합을 통해 도시가 발전 한다는 연구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다섯째, 리빙랩은 시민들의 생활공간에서 이 루어지므로 시민의 참여를 중심으로 지자체의 도시계획과 연계한다면, 성과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 도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렇게 볼 때, 문화도시는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바탕으로 환경 변화에 대한 지자체의 노력과 더불어 시민들의 협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문화예술은 뛰어난 예술가의 활 동도 중요하지만, 시민 모두가 함께 호흡하면서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도시로 탈 바꿈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문화도시의 구축은 시민이 모두가 상생 발전한다는 굳건한 삶의 의지도 필요 하게 된다. 문화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긍지와 행위가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게 될 때, 도시는 자신만의 색깔과 소리로 성장하고, 시민들에게 행복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리빙랩 연구는 이와 같은 문화도시 창조를 가늠하는 출발점이자 새로운 창조의 시작이 된다.
목차
Ⅰ.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2. 연구방법
1.3. 연구의 범위와 한계
Ⅱ. 문화도시
2.1. 문화도시의 개념과 특성
2.2. 문화도시의 원리
2.3. 문화도시의 가능성과 한계
Ⅲ. 문화예술
3.1. 문화예술의 방향성
3.2. 문화도시 구축을 위한 리빙랩 지역선정 시 고려사항
Ⅳ. 예술가 FGI 결과 분석
4.1. 예술인 FGI 조사
4.2. 특화된 문화도시 만들기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