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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Cancer is a major cause of death in the world, and despite active efforts by domestic and foreign countries to conquer cancer, 14.1 million new cancer patients occurred worldwide in 2012, and 8.2 million died of cancer. In order to recognize the seriousness of cancer and help cancer patients recover, this study tried to identify the difference in the amount of physical activity caused by cancer types by using data from the 2017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To this end, we analyzed data from a total of 289 physicians who were diagnosed with eight types of cancer. As a result, no cancer patients participated in high-intensity daily physical activities, and cancer patients participated in low-intensity physical activities showed a difference in the amount of physical activity. Second, cancer survivors who participate in leisure activities showed no difference in physical activity in all types. Among them, it was found that the most physical activity was physical activity in the middle intensity. In conclusion, physical activity through work may vary depending on the type of cancer, and physical activity through leisure activities does not vary, so it is desirable for cancer patients to actively participate in leisure activities and various programs should be developed.

한국어

암은 세계 주요 사망원인이며, 국내외 국가들의 적극적인 암정복 노력에도 불구하고 2012년에는 세계적으로 1,410 만 명의 새로운 암환자가 발생하였고, 820만 명이 암으로 사망하였다. 본 연구는 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암 유병자들의 회복을 돕기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 2017년 자료를 활용하여 한국인의 암유형에 따른 신체활동량의 차이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8가지 암유형에 대해 의사로부터 진단을 받은 총 289명의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고강도 일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암유병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저강도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암유병자들은 신체활동량의 차이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여가활동에 참여하는 암 유병자들은 모든 유형에서 신체활동량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중강도 여가신체활동량이 가장 많은 신체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암 유형에 따라 일을 통한 신체활동은 차이가 나타날 수 있으며, 여가활동을 통한 신체활동은 차이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암 유병자들에게 적극적인 여가활동 참여를 통한 신체활동량 증진이 바람직하며 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