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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Recently, media art exhibitions have attracted attention as an important factor in interacting with visitors, changing from the concept of "watch" to the concept of "experience" using senses such as hearing and touch, and analysis of the characteristics of exhibition components is needed depending on the change and demand of exhibition content. Therefore, this study analyzed the exhibition components of 'Bunker de Lumieres, 'Team Lab : Life' and 'Arte Museum' by dividing them into space, time, sense, and technology components and comparing them with the exhibition components of 'Dpirang', an outdoor night digital theme park. "Dpirang" consists of a variety of contents than the previous three cases, and it provides visitors with an immersive experience by using seven media art technologies such as holograms and special lighting, as well as projection mapping. As a result, for a successful immersive media art exhibition, contents that provide more immersion to visitors by utilizing special lighting and interaction elements as well as projection mapping and use of music should be implemented. In addition, if you continue to study outdoor night theme parks such as "Dpirang" as well as indoor immersion media art exhibitions, you will be able to plan more colorful indoor and outdoor immersion media art exhibition contents.

한국어

최근 미디어아트 전시는 관람객과의 상호작용이 중요한 요소로 주목받고 있어 시각적으로 ‘보다’라는 개 념에서 벗어나 청각, 촉각 등의 감각을 함께 사용하여 관람하는 ‘체험하다’의 개념으로 바뀌고 있으며, 이러한 전 시 콘텐츠의 변화와 수요에 따라 전시 구성 요소의 특성들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게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 몰입형 미디어아트 사례로 ‘빛의벙커’, ‘팀랩 : 라이프’, ‘아르떼뮤지엄’의 전시구성 요소들을 공간, 시간, 감각, 기술 요소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와 실외 야간 디지털 테마 파크 통영 ‘디피랑’의 전시구성요소들과 비교 분석하였 다. '디피랑'은 앞선 세 가지 사례보다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젝션 맵핑 뿐만 아니라 홀로그램, 특수조명 등 일곱 가지의 미디어아트 기술 사용과 콘텐츠 스토리 구성에 따른 인터렉션 요소를 구성하여 관람객 에게 몰입감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결과적으로 성공적인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위해서는 프로젝션 맵핑과 음 악의 사용뿐만 아니라 특수조명, 인터랙션 요소 등을 활용하여 관람객에게 더욱 몰입감을 제공하는 콘텐츠를 구현 해야 한다. 또한, 앞으로 실내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뿐만 아니라 '디피랑'과 같은 실외 야간 테마파크에 대해 지 속적으로 연구한다면 더욱 다채로운 실내외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