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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겐슈타인의 표현주의적 감정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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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Wittgenstein's expressivistic understanding of Emotion

김이균

범한철학회 범한철학 제76집 2015.03 pp.11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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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Wittgenstein’s expressivistic solution lies in the discovery of the conceptual connection between emotion and its characteristic behavioral expression. This enables us to develop an emotional language which we can apply to ourselves as well as others. From this conclusion, I will show what is precisely wrong with feelings theories that identifies emotion with bodily sensations as well as what is wrong with cognitive theories of emotion which emphasizes acts of mind as an essential feature of emotions. I will also show that Wittgenstein’s account successfully provides resources to overcome these two above mentioned reductionist positions’ insufficiencies, using crucial terms such as ‘noticing an aspect’ and ‘criteria’ as methodological instruments.

한국어

비트겐슈타인의 표현주의적 해결책은 감정과 감정의 특징적인 행동 표현 사이의 개념적 관계를 밝혀내는 데 있다. 이 개념적 관계 때문에 우리는 우리 자신과 타인에게 귀속시킬 수 있는 감정언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결론으로부터, 나는 감정을 신체적 감각과 동일시하는 느낌이론과 감정의 핵심적인 특성으로 마음의 행위를 강조하는 인지주의자들이 정확이 무슨 오류를 범하고 있는지를 밝힐 것이다. 또한 나는 비트겐슈타인의 설명이 이 두 환원주의적 입장들의 불충분한 점들을 극복할 수 있는 기략들을 제공할 수 있음을 ‘상의 인지’와 ‘기준’ 등의 핵심개념을 방법적 도구로 사용함으로써 밝힐 것이다.

목차

요약문
1.
2.
3.
4.
5.
6.
7.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김이균 KIM Yi Kyun. 가톨릭대학교 철학과 부교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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