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grasp the difference in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and vocational competency according to the career movement path, targeting middle-aged Koreans (ages 40 to 64) who have experience in vocational mobility. A survey was conducted for a month in February 2020, and among the 1,224 data, 845 middle-aged adults who had moved within the last 5 years were selected. First, 69.0% of them moved to work, and 48.2% of them moved to ‘employment→employment’. Second, among all groups, 80.6% did not participate in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Third, the ‘employment→employment’ group had the highest perception of job basic ability and job competency and job seeking skills compared to other groups. And the job competency of middle-aged workers who moved from ‘employment to unemployment and housework (childcare)’ appeared to be slightly lower than those of other groups.
한국어
본 연구에서는 직업이동의 경험이 있는 한국의 중·장년층(만 40세~64세)을 대상으로 하여 직업이동경로에 따른 직업교육훈련 및 직업역량의 차이를 파악하는 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2020년 2월 한 달간 설문조사를 하였고, 1,224 명의 자료 중, 최근 5년 이내에 직업이동을 한 중·장년 845명을 선별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첫째, 직업이동을 한 경우 는 69.0%였고, ‘고용→고용상태’로 직업이동을 한 경우가 48.2%로 가장 많았고, ‘실업→고용상태’로 직업이동은 28.4% 로 2순위였다. 둘째, 모든 집단에서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비율이 높은 가운데, ‘가사(육아)→고용상태’의 경우에는 80.6%가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 셋째, ‘고용→고용상태’ 집단의 직업기초능력과 직무능력 유용성에 대한 인식 및 구직기술이 다른 집단에 비해서 가장 높았다. 본 연구결과, ‘실업 상태와 가사(육아)에서 고용상태’로 직업 이동을 한 중․장년층의 직업역량이 다른 집단에 비해 직업역량이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이 집단에 대한 정책적 관심 이 요구됨을 제안하였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연구방법
2.1 연구대상
2.2 조사 도구
2.3 자료수집절차
2.4 자료분석방법
3. 연구결과
3.1 한국 중ㆍ장년층의 직업이동경로의 실태
3.2 직업이동경로에 따른 직업교육훈련의 차이
3.3 직업이동경로에 다른 직업역량의 차이
4. 논의 및 제언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