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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study explores the experiences and meanings of students' participation in art therapy-based online classes as a liberal arts class in a university in the global pandemic context of COVID-19, where the advent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nd university education are bound to be different from befor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experience of participating is learning and pursuing the existence of one category, the duality of non-face-to-face, and true 'I' in the duality of non-face-to-face. It was divided into 3 topics, 9 contents of liberation from wounds and healing. Second, the meaning of participation was categorized into one category of 'I' that challenges through change and growth, two topics of expecting growth and change, and five contents. In conclusion, while the university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liberal arts curriculum based on their chosen, there were limitations and stiffness in communication. And found 'I' who is challenging through change and growth. This indicates that they experienced self-reflection, the ultimate goal pursued by the libera arts education of university, and achieved growth and change.

한국어

이 연구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대학교육이 이전과는 다를 수밖에 없는 COVID-19 라는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 대학의 교양교과로서 미술치료기반의 온라인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 경험과 의미를 탐색해 보았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째, 온라인방식의 미술치료기반 교양교과 참여 경험은 비대면의 양면성 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고 치유로 나아감이라는 1개의 범주와 비대면이 갖는 양면성, 진정한 ‘나’라는 존재에 대한 배움과 추구, 상처로부터 해방과 치유의 3개 주제, 9개 내용으로 분류되었 다. 둘째, 온라인방식의 미술치료기반 교양교과 참여의 의미는 변화와 성장을 통하여 도 전하는 ‘나’라는 1개의 범주, 성장과 변화를 기대함의 2개 주제, 5개 내용으로 분류되었 다. 결론적으로 대학생이 자신이 선택한 미술치료기반 교양교과를 온라인방식으로 참여 하면서 소통의 한계와 딱딱함도 있었지만 비대면이라 부담없이 자신을 개방할 수 있었 던 양면성 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고 치유로 나아가는 경험을 하고 변화와 성장을 통하 여 도전하는 ‘나’를 발견하였다. 이는 자기성찰이라는 대학 교양교육이 추구하는 궁극적 인 목적인 자기성찰을 경험하고 성장과 변화를 이루었다는 것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