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relationship between drinking patterns and depressive mood, and to understand the factors associated with depressive mood among problem drinkers. Data of 19,878 adults over 19 years of age and older from the third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were evaluated by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he risk of depressive mood was greater with higher level of problem drinking in both genders. For male problem drinkers, the factors associated with depressive mood include older age, lower education level, unemployment, high perceived stress, bad subjective health status, and non-married status. For female, higher risk was found in groups with the age of 40-49, lower education level, unemployment, high perceived stress, and bad subjective health status. By early screening of the identified risk factors, progression to mental health problem can be avoided. For preventative measures, differential approach depending on gender is suggested.
한국어
성인의 음주패턴과 우울경험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남녀 문제음주자의 우울경험 관련 요인을 파악하고자 실시되 었다.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3년)의 만 19세 이상 성인 19,878명의 자료를 사용하여 문제음주자의 우울경험 관 련요인 파악을 위해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하였다. 남녀 모두 문제음주 수준이 높아질수록 우울경험의 위험이 증 가하는 양 반응관계를 보였다. 남성 문제음주자의 우울경험의 위험은 높은 연령군, 낮은 교육군, 비고용군, 스트레스 인지군, 주관적 불건강 상태군에서 높았고, 기혼군에서 낮았다. 여성 문제음주자의 우울경험의 위험은 40대 연령군, 낮 은 교육군, 비고용군, 스트레스 인지군, 주관적 불건강 상태군에서 높았다. 따라서 우울 위험군인 문제음주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정신건강 문제로 진행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확대하고, 문제음주와 우울관리 접근시 성별에 따른 차별화된 전략이 요구된다.
목차
Abstract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1.2 연구의 목적
2. 연구방법
2.1 연구설계
2.2 연구대상
2.3 연구도구
2.4 자료수집
2.5 자료분석
3. 연구결과
3.1 성별 음주패턴과 우울경험
3.2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우울경험
3.3 성별 음주패턴과 우울경험의 관련성
3.4 문제음주자의 성별 우울경험 관련 요인
4. 논의
5. 결론 및 제언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