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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송이(큰느타리)버섯의 가공소재화를 위해 몇가지 약초와 항산화물질과 항산화활성을 조사하였다. 총 페놀 함량은 오미자, 복분자 및 구기자에서 1,714.43 mg/ml 이상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새송이 버섯, 토사자, 사상자 등 3종은 945.37 mg/ml 이하로 낮은 함량을 보였다. 새송이버섯은 945.37 mg/ml으로 토사자와 사상자보다 다소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모든 소재에서 두 482.23 mg/ml 이상으로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새송이버섯을 제외한 모든 처리구에서 661.12 mg/ml에서 940.20 mg/ml로서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다. DPPH radical 소거능, ABTs radical 소거능 및 환원력의 경우, 토사자, 사상자, 새송이버섯 등 3종의 시료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소거능과 환원력을 보인 반면, 구기자, 오미자, 복분자 등 3종의 시료는 상대적으로 높은 소거능과 환원력이 관찰되었다. 대부분의 시료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소거능과 환원력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새송이버섯, 토사 자, 사상자 등 3종은 상대적으로 낮은 활성을 나타냈지만, 전체적인 활성의 값은 높은 편이므로 새 송이버섯은 기능성 제품의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우수한 가공소재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