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논문검색

산업 및 조직 경험이 향후 조직 설립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탐색적 문헌 연구 : 인적 자본과 사회적 자본을 중심으로

원문정보

An Exploratory Literature Research on the Effects of Industrial and Organizational Experiences on Firm Founding : Focusing on Human and Social Capital

박지성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explores the reasons why organizational members quit their firms and found new firms despite overall opportunity costs. In particular, this study focuses on individuals' industrial and organizational experiences as the factors of firm founding. This study overviews how the characteristics such as exclusiveness and reproduction of capital per se influence the differences among individuals in firm founding. In addition, this paper examines how potential entrepreneurs' industrial and organizational experiences increase the possibilities of firm founding by mitigating the uncertainty related to procurement of resources and capital and the initial disadvantage due to the lack of experience and legitimacy when an individual decides firm founding. Based on the relevant literature review, this paper suggests several propositions. We classify individuals' human capital into total industry tenure reflecting as the accumulation of experiences and the number of job mobility as the proxy of transferability of firm-specific knowledge. Proposition 1 is that the longer the individual works in the relevant industries, the higher he or she will found the firm, and proposition 2 is that the more the individual move his or her firm, the higher he or she will found the firm. Moreover, we classify individuals' social capital into the tenure overlapped with prior founders as the proxy of interpersonal connection and affiliation of the firm which produce entrepreneurs as the proxy of the organizational effect. Proposition 3 is that the more the individual works with entrepreneurs, the higher he or she will found the firm, and proposition 4 is that when the individual belongs to an organization which produce entrepreneurs in the past, he or she will found the firm. Based on there propositions, the implication and limitations are discussed in the discussion.

한국어

본 연구는 이미 한 조직에 속해 있는 구성원들이 제반 기회비용을 감내하면서도 해당 조직을 떠나 새로운 조직을 설립하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하여 조직 설립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서 개인이 지닌 산업 및 조직의 경험 정도에 주목하였다. 이를 위해 문헌연구를 바탕으로 자본 자체가 지닌 속성인 자본의 배타성과 자본의 재생산성이 조직 설립에 있어 어떻게 개인 간 차이를 가져오는 지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아울러 잠재적 창업자가 가진 산업 경험 및 조직 내에서 형성한 경험들이 어떻게 자원과 자본 조달에 대한 불확실성과 경험과 정당성의 부족으로 인한 불리함들에 대한 인식을 약화시킴으로써 조직 설립의 가능성을 높이는지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이러한 논의들을 바탕으로 향후 실증 연구와 연결될 수 있는 명제들을 제시하였다. 먼저 인적자본 측면에서 경험 및 지식의 축적성과 이전성에 주목하여 해당 산업에서의 총 근속년수가 길수록, 산업 내 총 이직횟수가 많을수록 조직 구성원이 새로운 조직을 설립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명제를 제안하였다. 또한 사회적 자본 측면에서는 대인관계를 통한 연결과 조직과의 연결에 주목하여 창업자들과 함께 한 근속년수가 길수록, 창업자를 배출한 조직에 소속되어 있을수록, 조직 설립의 가능성 역시 높아질 것이라는 명제를 제시하였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결론 부분에서는 본 연구가 가진 함의와 한계를 제시하였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연구의 배경
Ⅲ. 명제 도출
Ⅳ. 토론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박지성 Park, Jisung. 충남대학교 경영학부 조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 6,300원

      0개의 논문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