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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 의과학

한국 임금근로자의 근무환경과 업무상 손상과의 관계

원문정보

Associations between working conditions and Occupational injury of Korean Employees

현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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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 between working conditions and occupational injuries among Korean employees. This study was based on the 4th Korean Working Conditions Survey(KWCS) and a total of 36,292 data were analyzed.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was us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 of working conditions and occupational injuries after controlling for individual variables. After control of personal factors, perception of the threat to health or safety(OR=3.77, 95% CI=2.934-4.844), 49-59 working hours(OR=1.63, 95% CI=1.023-2.601), 60 hours or more per week(OR=2.66, 95% CI=1.683-4.197), and manual occupation type(OR=1.76, 95% CI=1.218-2.536) were associated with occupational injuries. Our results indicate that working conditions influence occupational injuries, and the focus should be on prevention and management strategies for occupational injuries to vulnerable workers.

한국어

본 연구는 한국 임금근로자의 근무환경과 업무상 손상과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 자료는 4차 근로환 경조사(2014) 자료를 이용하여 임금근로자 총 36,292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임금근로자의 개인적 요인을 통제한 후, 업 무상 손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개인적 요인을 보정한 상태에서 건강이나 안전에의 위협정도(OR=3.77, 95% CI=2.934-4.844), 주당 49-59시간(OR=1.63, 95% CI=1.023-2.601) 혹은 60시간 이상(OR=2.66, 95% CI=1.683-4.197)의 근무시간, 육체노동직군의 직업분류(OR=1.76, 95% CI=1.218-2.536)가 업무상 손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업무상 손상 위험에 취약한 근로자 집단을 위한 업무상 손상 예방 및 관리 전략 에 초점을 맞춘 정책적, 사회적 지원 노력이 요구된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1.2 연구목적
2. 연구방법
2.1 연구설계
2.2 연구자료 및 대상
2.3 연구도구
2.5 자료분석방법
3. 연구결과
3.1 대상자의 개인적 요인 및 근무환경 요인과 업무상 손상과의 관련성
3.2 대상자의 업무상 손상에 영향을 미치는 근무환경 요인
4. 논의
5. 결론 및 제언
REFERENCES

저자정보

  • 현혜순 Hye Sun Hyun. 상명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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