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research performed the empirical test for the effects of learning transfer on perceived usefulness, perceived ease of use, self-efficacy and work environment using 390 employees who have experienced e-learning in domestic and foreign companies. Analyzed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and work environment in addition to direct effect of each factor on learning transfer. The results showed that perceived usefulness and perceived ease-of-use of e-learning learner had a positive(+) effect on self-efficacy and a positive influence on supervisor and peer support and organizational climate. Self-efficacy showed a positive effect on learning transfer, and supervisor support, peer support and organizational climate had a positive influence on learning transfer as well. Perceived usefulness also had a positive effect on learning transfer. However, perceived ease-of-use had no significant effect on learning transfer. As a result of the mediating effect analysis, self-efficacy and work environment were analyzed to have mediating effects between perceived usefulness, perceived ease of use, and learning transfer.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is study designed a new research model that reflects factors influencing the effect of learning transfer on acceptance of e-learning that is common in corporate education. It has derived a research model of perceived usefulness and perceived ease-of-use, which were used as mediating variables for external characteristics factors, as independent variables, using self-efficacy and work environment as mediating variables, which were studied as external factors. Second, most of the studies on technology acceptance model and learning transfer are conducted in a single country. The reliability was enhanced by testing the study models using different samples from 26 countries. Third, perceived usefulness and ease-of-use in existing studies have been considered as key determinants of acceptance intention and learning transfer. This study explored the mediating effects of learner and environmental factors on the accepted information technology and strengthened and supplemented the path of learning transfer of perceived usefulness and ease-of-use. In addition, based on the sample analysis of various countries used in this study, it is expected that future international comparative studies will be possible.
한국어
본 연구는 이러닝 학습 경험이 있는 국내외 기업 종업원 390명을 대상으로 지각된 유용성, 사용용이성, 자기효능감 및 업무환경이 학습전이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하였다. 또한 각 요인의 학습전이에 대한직접효과와 더불어 자기효능감과 업무환경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이러닝 학습자의 지각된 유용성과 사용용이성은 자기효능감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보였으며, 상사 및 동료 지원과 조직 분위기에도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자기효능감은 학습전이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보였으며, 상사 및 동료 지원과 조직 분위기도 학습전이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각된 유용성 또한 학습전이에 유의미한 영향을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하지만 지각된 사용용이성은 학습전이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매개효과 분석결과 자기효능감과 업무환경은 각각 지각된 유용성, 지각된 사용용이성과 학습전이에 대해 모두 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시사점은 첫째, 기업교육에서 보편화된 이러닝에 대해 기술수용 단계를 벗어나 수용 후 실질적인 학습전이 효과에 대한 영향요인을 반영한 새로운 연구 모형을 제시하였다. 기술수용모델에서 외부 특성요인에 대한 매개변수로 사용되는 지각된 유용성과 지각된 사용 용이성을 독립변수로, 외부특성요인으로 연구되었던 자기효능감과 조직 환경을 매개변수로 사용한 연구모형을 도출하였다. 둘째, 기술수용과 학습전이에 관한 연구는 단일국가를 대상으로 한 연구들이 대부분이다. 26개 국가의 표본을 대상으로 다양한 샘플을 사용하여 연구 모형을 검증함으로써 신뢰성을 높였다. 셋째, 기존의 연구에서 지각된유용성과, 사용용이성을 수용의향 및 학습전이의 주요 결정요인으로 고려하였다. 본 연구는 수용된 정보기술에 대해 학습자 및 환경 요인의 매개효과를 탐색하여 지각된 유용성, 사용용이성의 학습전이에 대한 경로를 강화하고 보완하였다. 본 연구에서 활용된 다양한 국가의 표본 분석을 기반으로 향후 국제비교연구도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연구가설
1. 지각된 유용성, 지각된 사용용이성과 자기효능감
2. 지각된 유용성, 지각된 사용용이성과 업무환경
3. 자기효능감, 업무환경과 학습전이
4. 지각된 유용성, 지각된 사용용이성과 학습전이
5. 자기효능감과 업무환경의 매개효과
Ⅲ. 연구방법
1. 연구모형
2. 변수의 측정
Ⅳ. 실증분석 결과
1. 표본의 특성
2. 연구 모형 적합도 평가
3. 경로분석 및 가설 검증
Ⅴ. 결론 및 토의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