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영어

This paper is concerned with the revised plan for educational curriculum, namely the one for ethics in secondary school. It clarifies the idea that ‘ethics should be taught and learned in its own way.’ Then what is the first and essential thing to do it? Of course, it is the matter of the ethics textbook. That's why the revised plan is examined. Above all, the textbook should be focused on students' life. In other words, the main themes of textbook are to be interacted with students' life and knowledge. Those are as follows: First, the contents of the information society should be underlined as main themes. Second, mass culture, screen media, screen narrative, literary story, etc. should be reflected in main themes. That is, the ethical meaning should be realized through music, screen narrative, dance, story and the like. Third, the matter of introducing various methods for ethical research should be handled. Fourth, the constructive problem of textbook was mentioned. Photos, pictures, illustration and etc. are too easily treated in the textbook. Fifth, the statement method of textbook is covered. It needs the way to state centering on students' life and I-oriented life.

한국어

본 글은 도덕과 교육과정 개정 시안에서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보았다. 중․고등학교 도덕과 개정시안은 한 마디로 ‘도덕과 답게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하게 천명하고 있다. 그러면 도덕과 답게 가르치고자 할 때, 최우선 과제는 무엇일까? 단언하건대 그것은 도덕교과서다 교사와 학생 모두는 교과내용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고 여겨진다. 교과서는 배우는 학생들에게 꿈을 꾸게 하고 삶을 결단하고 대화할 수 있는 대상이다. 그러나 그것은 교과서가 학생들의 삶을 안아주고 위로해주고 용기를 줄 때 가능한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본 글은 좋은 교과서, 배우고 싶은 교과서를 위한 작은 생각을 말해보았다. 우선 도덕과 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해 교과서가 학생들의 생활세계의 지평을 토대로 그들의 숨결을 어루만지는 친숙한 동반자가 되어야한다는 점을 논변하였다. 이러한 측면에서 정보화 사회의 주요주제, 영상서사, 도덕적 탐구 방법, 교과서 구성문제, 교과서의 진술방식, 논술지도 연계방안 등을 조명해보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