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영어

One of the direction and emphasis in revising music curriculum is the qualitative raising of Korean music education This is discrimination 7th Music Curriculum between Revised Music Curriculum. Above of all, the quality was improved as amendment and complement of Korean Music Education in elementary school. That is the first step in normalizing Korean Music Education We can see that in the 'Contents' and 'Teaching Method' of Revised Music Curriculum. In 'Contents', firstly we increased learning contents systematized about Korean Music. Secondly, we presented terms of Korean Music needed basically and befitting elementary level. Thirdly, we selected contents equally in Korean Music category and formulated a system of contents about Korean Music to make basic concept about Korean Music formed exactly. First of all, statement form is discrimination comparing with other Music Curriculum in Korea. At first we stated contents that all the music is composed of commonly and then mentioned contents that Korean Music is composed of. Lastly we stated contents that Western Music is composed of. In 'Teaching Method', firstly we presented many teaching methods in field of singing, playing on a musical instrument, composing, listening. Secondly, we emphasized the teaching of integrated subjects and focused on teaching Korean Music in itself to understand a made characteristic.

한국어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은 ‘국악 교육의 질적 제고’라를 개정 방향과 중점 사항의 하나로 제시하면서 지금까지 교육과정과 차별화를 두었다. 특히 초등학교에서의 국악과 관련된 부분의 수정 및 보완은 질적으로 향상되어 국악 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초석을 세웠다. ‘내용’ 항목에서는 국악 학습을 기존의 교육과정보다 증대하였고 학년별로 체계화를 세웠다. 초등학교의 수준에 알맞으면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국악 용어를 제시하고, 장르별로 균형있는 내용을 선정하였으며, 학년별로 위계를 세워 국악의 기본 개념을 바르게 형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무엇보다도 진술 방식이 모든 음악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내용을 먼저 제시하고, 다음으로 우리 음악에 해당하는 내용을 제시한 후 서양음악과 관련된 내용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기존의 교육 과정과 차별을 두었다. 이것은 지금까지 서양 음악 중심의 교육과정에서 탈피하고 학문으로써 음악의 보편성을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다. 또한 다른 교과와 마찬가지로 음악도 학습자의 주변에서 부터 시간적ㆍ지역적으로 점차 확대시켜 이해하도록 하는 학습 원리를 적용하였다. ‘교수ㆍ학습 방법’에서는 국악 교수법 및 지도법에 대한 연구들을 토대로 하여 가창, 기악, 창작, 감상 활동별로 적절하고 다양한 학습 활동과 지도 방법을 제시하였다. 또한 교과간 연계 교육을 강조하였고, 국악의 음악적 특성을 살리고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 국악의 본래 모습대로 학습할 수 있도록 강조하였다. 지금까지 국악을 지도할 때 서양 음악의 용어를 차용하고 서양 음악의 특징적인 요소를 활용함으로써 생긴 국악에 대한 오개념들을 바로 잡고자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