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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아동의 배드민턴 스포츠클럽 활동과 적응

원문정보

A narrative on Badminton Sports club Activity and Adaption of a North Korean refugee child

이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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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study aimed to narrate the feature of a north korean refugee child at an elementary school in south korea through badminton sports cub activity. The narrative was as follows. Dongsik was unhappy at the first time in living here(south korea). After a while he had encountered badminton activity by chance. And he changed his life at the school and he has his own dream now. Teacher choi has remembered the first meeting with Dongsik. Dongsik was a boy who did not talk with anyone. After a long time Dongsik spent his life without uttering a word. Now he has a talk about his dream due to badminton. He dreams of being a badminton player. What is primarily important for north korean refugee children is educational direction. School eduction has to integrate not segregate to participate in all program together. We all have to take both expectation and confidence for north korean refugee children.

한국어

이 연구는 한 탈북아동의 초등학교에서의 삶에 대한 내러티브이다. 탈북 이후 남한의 한 초등학교에 편입한 아이가 배드민턴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적응해 가는 모습을 서술적으로 풀어내고자 하였다. 2017년 초 겨울동안 수집된 자료는 Spradley의 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연구텍스트를 분석하고 내러티브로 구성하였다. 연구결과를 보면 동식이의 처음 남한에서의 생활은 불행했다. 그러나 우연한 기회에 배드민턴 활동을 하면서 생활은 많은 변화가 생겼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갖게 되었다. 최교사는 동식이와의 첫 만남을 기억했다. 말을 하지 않는 아이였다. 이후 오랫동안 동식이의 입은 열리지 않았다. 그런 동식이가 배드민턴에 몰두하게 되면서 자신의 꿈을 말하는 아이로 변했다. 동식이와 같은 탈북아동에 대한 교육은 근본적인 측면에서 방향이 중요하다. 탈북아동만을 위한 지원책이 아닌 탈북아동과 일반아동이 서로 다르게 보지 않고 함께 생활할 수 있는 통합적인 측면에서의 교육 정책이 우선해야 한다. 더불어 탈북아동에 대한 기대와 믿음을 버리지 않는 것이다. 이 연구는 향후 탈북아동을 넘어 폭 넓은 탈북민의 삶을 연구하는 의미 있는 자료가 될 것이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내러티브를 시작하며
 2. 연구방법
  2.1 연구참여자 선정과 이해
  2.2 현장 텍스트 구성하기
  2.3 연구 텍스트 발견하기
  2.4 내러티브 쓰기
 3. 연구결과 및 논의
  3.1 동식이의 자술적 이야기
  3.2 최교사가 들려준 동식이 이야기
  3.3 다시 되돌아 본 동식이 이야기
 4. 결론: 내러티브를 마치며
 REFERENCES

저자정보

  • 이제행 Je-Haeng Lee. 경인교육대학교 체육교육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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