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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의 개념과 발달 : 문화 차이와 한국아동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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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pts of the self : Cultural differences and implications for Korean child counseling

김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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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article summarizes the concepts of the self(ego) presented by counseling theorists such as Freud, Erikson, Binswanger, Rogers & Maslow, and analyzes those concepts in light of recent studies on cultural differences. Potential problems of applying indiscriminately those concepts of the self presented in the society of individualism to understanding and counseling of Korean children are discussed. The necessity of developing counseling theories and techniques which reflect Korean culture with collectivism and familism, and of further studies and instrument development on the self of Korean children is emphasized.

한국어

본 연구에서는 정신역동적 접근 및 실존주의와 인본주의 상담이론의 대표적 학자들이 제시한 자기 및 자아의 개념을 살펴보고, 그러한 개념을 문화 차이에 관한 최근 연구와 관련하여 분석하였다. 개인주의 문화가 뚜렷이 반영된 자아의 개념화를 집단주의․가족주의 문화의 특성이 많은 한국사회에서 성장하는 아동청소년의 이해와 상담에 무비판적으로 적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한국사회의 문화적 특성 및 그러한 문화가 아동의 자아발달에 미칠 영향을 민감하게 반영하는 상담이론과 기법 개발의 필요성, 또한 한국아동의 자아발달 양상에 대한 연구와 도구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목차

요약
 Freud와 정신역동적 상담이론에서 자아의개념과 발달
 Erikson의 심리사회적 발달이론과 자아
 실존주의 및 인본주의 상담이론과 자아
 자아의 일관성과 문화
 자아의 발달 및 동기와 문화
 자아와 타인의 경계와 문화
 결론:자아의 문화 차이가 한국아동상담에 가지는 함의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김혜숙 Hyesook Kim. 경인교육대학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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