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how Havruta teaching method affects Korean university students’ individual and group creativity. For the attain of this purpose, after to have developed and applied ‘education meet with movie’ as subjects for general education with debate methods or Havruta methods, to examined the impact this methods on individual and group creativity by pretest-posttest. The main results of the study and suggestion are as follows: First, test result was that the scores of creative ideas of both debate methods group and Havruta methods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 on group creativity. Particularly, because testing result was that the scores of group’s creative ideas of an Havruta methods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a debate methods group, it suggested that apply to Havruta on diverse subjects to improve group creativity. Second, test result was that the scores of creative ideas of debate methods group were significantly low on individual creativity. And that the scores of individual creative ideas of Havruta methods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 but this impact were lesser than effect on group creativity. By the same token, it have proposed that education for creativity must be made a division activity to improve individual creativity and activity to improve group creativity. And it’s not betterment of group creativity are naturally turned out to be as were increased of individual creativity, it suggested that do later study about teaching strategies enables to connect both.
한국어
본 연구는 개인의 창의성뿐 아니라 집단의 창의성을 함양시켜준다고 보고되고 있는 하브루타의 활용이 대학생의 개인창의성과 집단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탐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행되었다. 이를 위해, 4년제 대학의 교양 교과목인 ‘영화로 만나는 교육이야기’ 교과목을 일반적 토론중심 수업과 하브루타 활용 수업으로 나누어 개발ㆍ적용한 후, 사전-사후검사를 통해 개인창의성과 집단창의성에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 두 가지로 나타났으며, 이를 기반으로 창의성교육에 대한 제언을 하였다. 첫째, 토론중심 수업과 하브루타 활용 수업은 모두 대학생의 집단창의성을 향상시키므로 다양한 교과목에서 이를 활용해야 함을 제안하였다. 특히 토론중심 수업보다 하브루타 활용 수업이 대학생의 집단창의성을 더 많이 향상시키므로, 앞으로 집단창의성 향상을 위해 하브루타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제언하였다. 하브루타는 교과목의 내용과 관계없이 모든 교과목과 접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다양한 교과목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토론중심 수업은 오히려 개인창의성을 감소시켰으며, 하브루타 활용 수업은 개인창의성 향상에는 효과가 있었지만 집단창의성에 미친 효과만큼 영향력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창의성 향상을 위한 교육활동은 개인의 창의성 향상을 위한 교육활동과 집단의 창의성 활동을 위한 교육활동으로 구분되어 전개될 필요가 있으며, 집단의 창의성 증가가 개인의 창의성 향상을 당위적으로 담보하는 것이 아니므로 둘의 연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교육전략에 대한 후속연구가 진행되어야 함을 제안하였다.
목차
2. 이론적 배경
3. 연구내용 및 방법
4. 연구의 결과
5.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초록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