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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적 사고를 통한 미디어아트 교육 방법론 제안

원문정보

A Pedagogical Proposal for Media Art Education through Game Thinking

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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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Media arts are currently recognized and approached from diverse perspectives as arts with new media technology, as a sub-form of contemporary art, or as an interdisciplinary research area in the research on arts and technology. As educational needs increase, many educational programs are developed and operated. However, when the curriculum involves a single and short educational course with limited faculty members, meeting students' diverse expectations and interests is not a simple issue. One critique by advanced research in this area is that media art programs often rely on a media-specific structure and just-in-time-knowledge of media technology, suggesting the need to cultivate critical and creative perspectives in this field as art education. Media art education should strike a balance between theory and practice by covering humanities, arts history, contemporary art theory and aesthetics, media theory and aesthetics, and related areas. This study aims to explore a pedagogical approach in media art education by integrating game thinking as its core method. Here, games refer to the activities, objects, and experiences of play as most people experience it from a young age. By simulating the process, concrete examples are provided with which to teach critical perspectives on the interactions between a game and a player, and among players. In order to do this, recent diverse and experimental games produced in the 2000s are explored through their design and theories. This pedagogical approach will help students think of interactivity thematically and to gain critical perspectives, striking a balance between theory and practice.

한국어

미디어 분야에 대한 교육적 수요 증가함에 따라 국내외로 많은 교육프로그램들이 생겨 운영되고 있으나, 선행연구들은 미디어아트 교육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미디어 기술로 인하여 그때그때의 기술을 익히는데 집중되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기술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예술 교육으로서 현대 기술 미디어와 사회에 대한 관계들을 고찰하는 비평적이고 실천적인 접근이 되어야한다고 주장한다. 오늘날 미디어아트는 뉴미디어 기술을 사용하는 예술, 현대예술의 하위장르, 예술과 기술의 융합뿐만 아닌 타분야와의 융복합 연구분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인식되고 접근된다. 이를 위해 현대 미술 이론, 미학과 미디어 이론, 매체미학 등 이론적 교육과 실기 교육을 균형을 갖출 필요성이 있다. 그러나 제한된 강사진으로 구성된 단일 교육 프로그램과 짧은 교육 과정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기대와 관심사를 충족시키기는 쉽지 않다. 본 연구는 이를 위한 하나의 대안으로 게임적 사고를 접목한 미디어아트 교육방법론을 모색하고자 한다. 게임적 사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릴 적부터 경험해 온 친근한 놀이로서 행위의 대상, 행위 자체, 경험들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과정적으로 접근하는 사고 과정을 의미한다. 이는 학생들에게 인터렉티브 경험을 보다 친근하게 이해시키고, 예술적 경험 대상물, 경험 그 자체와 과정을 디자인하는데 매우 효과적일 것이라 보았다. 본 연구는 이들을 학습시키기 위하여 2000년대 이후 등장한 다양하고 실험적인 게임들과 그 이론들을 함께 탐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제안한다. 이러한 접근은 인터렉티비티를 보다 주제적으로 접근시켜 기술 미디어와 연결된 사회 문화적이며 비평적 관점 키워내며, 실습과 이론적 학습 사이에 균형적 학습을 이어가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Abstract
 국문초록
 1. 서론
  1.1 연구 배경
  1.2 연구 내용과 방법
 2. 미디어아트 교육
  2.1 현행 미디어아트 교육의 문제점
 3. 게임과 교육의 다양한 관계 및 게임적 사고
  3.1 게임과 교육의 다양한 연계들
  3.2 게임적 사고(Game Thinking)
 4. 게임적 사고를 통한 미디어아트 교육에서의 접근 가능성
  4.1 플레이(play)를 통한 경험과 인터렉티비티에 대한 구체적 이해와 접근
  4.2 게임의 시뮬레이션과 절차적 사고를 통한 비평적 관점 형성
  4.3 이론과 실기의 통합
  4.4 미디어아트 교육방법론 제안
 5. 결론
 참고문헌

저자정보

  • 이현진 Lee, Hyun Jean.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미디어아트 전공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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