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영어

The concept of resilience stems from the observation that many children and adolescents are able to achieve a positive developmental outcome despite adverse experiences. Resilience refers to the capacity to cope with adversities and traumas in a healthy and productive way. It is a personal asset that are needed to cope with difficulties, hardship, challenge or adversity. It is also an essential ability for students to manage daily stresses. Since every students face challenges and stresses in a course of development, the concept of resilience is not limited to those who experienced adversities but should be applied to all the students. All young people require resilience to successfully manage everyday challenges. In this regard, resilience is the fourth R that schools have to teach students in a systematic fashion. In this article, I tried to show methods of classroom management for improving students’ resilience. First, teachers should create a classroom environment that is helpful for enhancing students’ resilience. Such a classroom environment is based on building a caring relationship, setting high and positive expectation on students, and providing students with various opportunities for participation and contribution. Second, teachers should utilize effective educational interventions such as activating gratitude exercises, writing down best possible future selves, and teaching a seven-step program for resilience.

한국어

회복탄력성은 역경과 외상에 직면하여 건강하고 생산적인 방식으로 대처하는 능력인 동시에 학생들이 일상적인 삶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데 필수적으로 요청되는 능력이다. 회복탄력성 개념은 역경을 경험했던 학생들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사실상 모든 학생들에게 적용되어야 할 개념이다. 모든 학생들은 발달 경로에서 도전과 스트레스에 직면하고, 심지어 한 시점에서 위험에 처하지 않았던 학생들이 갑자기 사고나 재난 등을 통해 고위험(high-risk) 범주에 속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교에서 학생들의 회복탄력성을 길러주는 일은 교사들이 모든 학생들을 교육하는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필수적인 요소이다. 회복탄력성은 읽기, 쓰기, 셈하기에 덧붙여 학교가 가르쳐야 할 네 번째의 R인 셈이다. 그렇다면 학생들의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해 도덕 교사는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가? 이에 이 논문에서는 회복탄력성의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환경 조성 방안으로 학생들과 배려 관계를 형성하기, 학생들에 대한 긍정적이고 높은 기대를 설정하기 그리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기여의 기회를 제공하기를 제안하였다. 그리고 회복탄력성 기술을 발달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교실 활동으로 감사 연습을 활성화하기, 최상의 자아를 기록하기, 회복탄력성을 되찾기 위한 7단계 프로그램을 가르치기를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