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Investigating the Effectiveness of Early Study-abroad English Language Training: Focusing on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in Jeollabuk-do
초록
영어
This research investigated how much effect early study-abroad (ESA) English language training had on the attitude and motivations of 508 Korean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A series of Likert-scale questionnaires on their English learning attitudes, motivation, and ESA experience were administered, and the data were processed by using SPSS. Results indicated that statistical differences existed in attitudes and motivations between students who experienced ESA English language training and those who did not have such experiences. First, the elementary school students having ESA training presented significantly higher levels of positive attitude toward the native English speakers, positive attitude toward the target culture, and positive learning attitude. However, for middle school students, no statistical difference in attitudinal factors was identified between students having ESA experiences and those having no experiences; for high school students having ESA experiences, only the learning attitude showed a statistical difference. In terms of motivations, it was corroborated that among elementary and high school groups, ESA English training experiences exerted phenomenal influences on all four motivational constructs: extrinsic, introjected, identified, and integrative regulations. For middle school counterparts, integrative regulation showed a statistical difference depending on ESA experience. In terms of English listening and reading achievement level,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having ESA training experiences showed statistically higher scores than those having no such experiences. However, for high school students’ case, no statistical differences were found in English reading achievement level.
한국어
본 연구는 조기 영어 어학연수가 우리나라 전라북도 지역 508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의 영어 학습 태도와 동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연구자는 리커트 타입의 설문지를 수거하여 SPSS를 활용하여 통계 처리하였다. 통계 분석 결과, 조기 어학연수에 참여한 학생들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의 태도와 동기 구인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첫째, 태도 구인에서는 초등학생의 경우 영어 원어민들에 대한 태도, 목표 언어와 문화에 대한 태도, 학습에 대한 태도가 조기 어학연수의 유무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중학생들과 고등학생들의 경우 학습에 대한 태도 구인을 제외한 기타 구인에 있어서는 조기 어학연수 경험 유무는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둘째, 영어 학습 동기 구인에서는 네 가지 하위 구인인 외적 조절, 내사 조절, 동일시 조절, 통합 조절 구인 모두에서 조기 어학연수의 유무가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에게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음이 드러났다. 그러나 중학생의 경우 통합 조절 구인에서만 어학연수 유무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가 밝혀졌다.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의 청해와 독해 성취도에서 조기 어학연수를 경험한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성취도를 보였으나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조기 어학연수 유무는 독해 성취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음이 밝혀졌다.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II. 선행연구
1. 영어 학습 태도와 동기
2. 영어 성취도
Ⅲ. 연구 방법
1. 연구 참여자 및 환경
2. 측정 도구
3. 분석 방법
Ⅳ. 결과
1. 조기어학연수 관련 문항
2. 영어에 대한 태도, 학습 동기, 성취도에 대한 문항
Ⅴ. 결론
1. 조기어학연수 경험이 학습자의 태도와 동기에 미치는 영향
2. 조기어학연수 경험이 학습자의 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