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The Research Trends of Counter-Terrorism through the Semantic Network Analysis - The Temporal Analysis of the Research Papers between Academia and State Agencies -
초록
영어
This study analysed the research trends of counter-terrorism by synthesizing of academic articles between academia and state agencies through the semantic network analysis. We found some significant results from the analysis. To Sum up, first, “terror” and “terrorism” were used key subject matter between 1981 and 2014. Second, there were discussions about “law” and “institutions” before 2000, and there were activating academic research about “policies” after 2001. Third, while the research focused “reaction” in terms of the response from terror before 2000, the research papers focused “preparedness” in terms of the prevention from terror after 2001. Forth, looking at the differences by the year, “the Olympics” and “Seoul Asian Games” were frequently addressed between 1981 and 1990 regarding of the Seoul Olympic games in 1988 and the Seoul Asian games in 1986. The research related to “World Cup” were increased between 1991 and 2000 for preparing 2002 World cup games. After that, research about “9.11 terror” were radically increased between 2001 and 2010, and the research topics were varied, such as “cyber terror”, “homegrown terrorism”, between 2011 and 2014. Fifth, regarding of policy toward North Korea, research related to the risk of state sponsor terrorism by North Sixth, Korea were main topics before 2000, and after that, these research topics were decreased. regarding of police intervention to counter-terrorism, the research related to the police’s role toward counter-terrorism were relative small. However, these research about the police’s role for counter-terrorism were consistently increased.
한국어
이 연구는 1981년부터 2014년까지 국회도서관, 한국테러학회, 치안본부, 경찰청, 국가정보원에서 발간하거나 소장하고 있는 대(對)테러리즘 관련 학술논문의 모든 연구주제를 10년 단위로 구분하여 언어네트워크 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981년부터 2014년까지 “테러”, “테러리즘”이 핵심 연구 주제로 등장하였다. 둘째, 2000년 이전(以前)은 “법․제도” 측면의 논의가 많았고, 2001년 이후(以後)는 “정책” 측면의 학술연구들이 활성화되었다. 셋째, 2000년 이전(以前)의 연구는 사후진압(事後鎭壓) 측면의 “대응(對應)”에 초점이 맞추어졌고, 2001년 이후(以後)는 사전예방(事前豫防) 측면이 강조된 “대비(對備)”에 대한 연구가 많았다. 넷째, 시대상을 반영한 연구주제를 살펴보면, 1981-1990년대는 1988년 서울올림픽과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개최로 인하여 “올림픽”, “아시안게임”과 관련한 연구가 다수를 차지하였고, 1991-2000년대는 2002년 월드컵에 대비(對備)하기 위하여 “월드컵”과 관련된 연구가 증가하였다. 2001-2010년대는 미국 “9.11테러”와 관련된 연구가 급증하였고, 2011-2014년대는 테러리즘과 관련된 연구주제가 “자생테러”, “사이버테러” 등으로 다원화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섯째, 대북(對北) 관련 연구를 검토해보면, 2000년 이전(以前)의 연구는 북한의 국가지원 테러리즘 위험성에 대한 연구가 다수를 이루었지만, 2001년 이후(以後)는 북한과 관련한 테러리즘 연구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대(對)테러리즘과 관련한 경찰 역할에 대한 연구를 살펴보면, 2010년 이전(以前)은 경찰 역할에 대한 논의가 적었지만, 2011년 이후(以後)는 경찰 역할에 대한 학술연구가 다소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1. 한국의 대(對)테러리즘 학술연구 연혁
2. 선행연구의 검토
Ⅲ. 자료와 분석방법
1. 언어네트워크 방법론
2. 분석 대상 및 분석방법과 절차
Ⅳ. 분석 결과
1. 연구 주제어 분석
2. 언어네트워크분석을 통한 대(對)테러리즘 패턴 분석
Ⅴ.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