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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is of Chemical Components of Extracts from Femented Phellinus linteus by Lactic Acid Bacteria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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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비늘버섯과(Hymenochaetaceas) 진흙버섯속(Phellinus)에 속하는 상황버섯(Phellinus linteus)은 백색부후균으로서 항암력이 매우 우수한 버섯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원목 을 이용한 인공재배가 이루어 지고 있다. 상황버섯은 소화기 계통의 위암, 식도암, 십이지장암 및 직장암 등에 대한 면역기능을 나타내며, 장출혈, 자궁출혈, 오장기능 활성화 및 해독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유산발효는 발효과정 중 생성되는 산미와 독특한 향, 정장작용, 면역증진 등 생리적으로 유 용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보고되어 왔다. 유산균 중 세포노화 억제 및 기억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Bifidobacterium bifidum과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발효 식품인 김치에서 분리한 Lactobacillus sakei를 단계적으로 적용하여 상황추출물을 발효시킴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내어 노인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식품소재를 개발하고자 유산발효물의 β-glucan 을 비롯한 생리활성 성분을 분석하였다. 상황 발효물의 β-glucan 함량을 측정한 결과 1, 2차 발효물에서 1.43%로 같은 함량이 나타 났으며, ergothioneine은 1차 발효물 4.26 mg%, 2차 발효물 5.58 mg%로 증가하였다. 상황발 효물의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한 결과는 1차 발효물은 67.38 mg%, 2차 발효물은 64.10 mg% 로 나타났다. DPPH free radical 소거활성을 측정한 결과 IC50 값이 각각 1차 발효물에서는 0.31 mg/mL, 2차 발효물에서는 0.44 mg/mL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