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article aims to develop a liberal education curriculum that converges humanities and arts. By humanities, we mean the linguistic literacy that enables to translate specific images to text. This curriculum is designed on the base of the visual semiotics, which has been developed with its interdisciplinary character. The development of the curriculum has an important principle: how to help the student, the future civilized citizen, to enjoy the art work and enhance their artistic sensibility and creativity. So as to interpret and re-construct the meaning of the image, we proposed a methodological approach defined in art history and modified in visual semiotics, the iconological point of view. Further, the curriculum aims to help students their linguistic literacy. We believe that enhancing the linguistic literacy, whether spoken or written, is the most important mission to which today's liberal education must concentrate its effort. To do so, the curriculum consists of several writings: on-line debate, and report on museum visit and subsequent report. Since there are few curricula that comprise humanities and arts, we hope that
한국어
이 연구는 인문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교양교과목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수업에 서 인문학의 영역은 그림을‘ 읽어내고’ 이 를 글로 옮기는 능력과, 예술 작품을 접하면서 얻게 되는 감수성, 창의력 제고와 정서순화, 나아가 자아정체성의 발견을 포함한다. 이 연구의 이론적 배경은 그 자체로서 학제적 성격을 지니는 시각기호학 이다. 따라서 이 수업은 다의적인 이미지를 읽어내는 도구로써 미술사에 서 발전되고 시각기호학에서 수정된 도상해석학적 접근방법을 제안한다. 이 교과목은 또한 학생들로 하여금 오늘날 교양교육이 매진하여야 할 글 쓰기 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으로 온라인 토론, 팀프로젝트, 미술관 방 문 보고서를 주요 평가항목으로 삼는다. 예술은 그 자체의 교육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학의 교양교육과정 에서 지금까지 소홀히 다루어진 영역이다. 연구진은 연구결과 개발된 <그 림읽기로 세상보기> 교과목이 이 문제에서 하나의 대안을 제시할 수 있기 를 희망한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국내외 연구 동향 분석
Ⅲ. 이론적 배경 및 개발 원칙
Ⅳ. 컨텐츠 개발
Ⅴ. 글쓰기 지도
Ⅵ. 맺는 말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