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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 문집의 판본에 관한 연구

원문정보

A study on 3versions of the collection of Yi Ik’s works

신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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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We have 3 veersions of the collection of Yi Ik’s work; Yi Byǒnghyu’s Seonghosǒnsaengmunjip(1794), Yi Namgyu’s Seonghosǒnsaengmunjip(1890), An Heewǒn’s Seonghosǒnsaengjǒnjip(1922). The version of 1794 was base of two other compilation. Each version has different policy of compilation and different contents which shows its editor’s viewpoint on study, rite, confucianism. Version of 1890 does not contain some works on western studies, especially on geography and religion. Editors of 1890 tried to conceal Yi Ik’s sympathy to western studies and his own idea on confucianism. Editors of 1922 revealed some works on western studies because they tried to collect every work of Yi Ik. But Yi Ik’s some critics on history were not gathered in version of 1922. This may show their idea on people in history, but to find out their idea and that of Yi Ik, a further study is still needed.

한국어

전질 형태로 남아 있는 이익의 문집은 국립중앙도서관 소장의 필사본인 ‘이병휴본’과 밀양 퇴로리 및 사포리에서 각각 발행된 ‘퇴로본’ 및 ‘사포본’이 대표적이다. 세 본은 각각 일부 내용의 출입이 있으며, 편집면에서도 차이가 나타난다. 잡저를 중심으로 볼 때 ‘이병휴본’과 ‘퇴로본’은 주제 중심으로 편집되어 있고, ‘사포본’은 문체별로 편집되었다. 내용면에서는 퇴로본은 이익의 예학과 성리학을 중심으로 잡저가 구성되었으며, ‘이병휴본’과 ‘사포본’은 이익이 남긴 글 전반을 후세에 전하는데 핵심을 두고 편찬되었다. 그 결과 ‘퇴로본’에는 이익의 서학 수용 흔적이 거의 사라졌으나, ‘이병휴본’과 ‘사포본’은 ‘퇴로본’에서 빠진 이익의 서학 수용이 그대로 남아 있다. 한편 ‘이병휴본’에는 일부 기사의 내용이 묵삭되는 등의 편집의 흔적이 남아 있는데, 이는 이병휴 사후 채제공 단계의 편집 흔적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문집의 본별 차이는 이익의 글을 직접 정리하던 이병휴 단계, 묵삭을 시행한 것으로 판단되는 채제공 단계, 묵삭된 내용이 실린 글을 산삭한 이남규와 이명익 단계, 이를 다시 살려 간행한 안희원 단계마다 나타난 각각의 입장 차이를 반영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이익 문집의 간행과정
 3. 문집과 전집의 잡저 편집 체재 비교
 4. 각 본의 내용 비교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신항수 Sin, Hang-su.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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