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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s among the self-esteem, ego resilience and delinquent tendencies of primary school students. The summarie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First,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among the self- esteem, ego resilience and delinquent tendencies. Second, the results of multiple regression shows that ego resilience has significant explanability(R2=14%) for the delinquent tendencies, but self-esteem did not achieve the significant level. The results of post scores of ego resilience reached the significant level((R2=8%) of prediction to delinquent tendencies after finishing the group counseling program. Third, there were significant interaction effect of group by periods in the variable of self-esteem after finishing program. Fourth, the interaction effect of group by periods in ego resilience revealed significant. The score of experimental group varied significantly between pre and post periods, t(53)=-15.00, p<.001. Fifth, the interaction effect of group by periods in delinquent tendencies shows significant level, t(53)=8.40, p<.001. It suggested that the group counseling program would be effective to prevent the acting out of children's delinquent tendencies in school and home environments.
한국어
본 연구는 아동의 비행 성향이 자긍심과 자아탄력성과 관련이 있는지를 검증하고 이를 증진시키기 위한 집단 상담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시내 초등학교 5-6학년 109명이었다. 실험집단의 아동은 남자 31명, 여자 23명이었다. 통제집 단은 남자 30명, 여자 25명이었다. 연구에 사용된 도구는 자아존중감 점수, 자아탄력성 척도 점수, 비행척도 점수를 사용하였다. 자긍심 증진 프 로그램은 Palomares(1991)가 개발한 자아존중감 증진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을 조원성(1996)이 번안하여 수정 한 프로그램을 기초로 연구자가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자긍심과 자아탄력성 및 비행 성향 간에는 유의한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비행 성향에 대한 예언력은 자아탄력성만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자긍심과 자아탄력성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비행 성향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 임을 확인해 주었다. 비행 성향이 비행 행동으로 발전하기 전에 예방적인 차원에서 이러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을 실시한다면 학교 폭력이나 학교 부적응 아동에게 매우 유용할 것임을 시사해 주었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 고찰
Ⅲ. 연구방법
Ⅳ. 연구 결과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