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Characteristics and Innovative Behavior :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초록
영어
This study investigates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characteristics and innovative behavior with a sample of 151 employees in 9 firms. Findings show that job characteristics (skill variety, autonomy, and feedback) a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innovative behavior. Self-efficacy also has a significant impact on the innovative behavior. Furthermore, self-efficacy has a partial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kill variety and innovative behavior, and between autonomy and innovative behavior, respectively. Self-efficacy also fully medi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task identity and innovative behavior. Overall, these patterns suggest a complete link between job characteristics and innovative behaviors of employees. Implications of the research findings are discussed. Based on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recommendation for future research are provided.
한국어
본 연구는 최근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조직구성원 혁신행동의 영향요인으로 직무특성의 직접 효과와 더불어 이들 사이의 관계에 대한 자기효능감의 매개 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광주 및 전남지역에 소재한 9개 기업 151명의 종업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여 수집한 자료에 대한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직무특성 중 기능다양성, 자율성, 피드백은 혁신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능다양성, 과업정체성, 자율성은 구성원의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자기효능감은 구성원의 혁신행동을 유의하게 설명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매개효과 검증에서 자기효능감은 각각 기능다양성과 혁신행동간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고, 자기효능감은 자율성과 혁신행동간의 관계도 부분 매개하였으며, 자기효능감은 과업정체성과 혁신행동간의 관계를 완전 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직무특성과 같은 작업환경요인들이 조직구성원의 혁신행동을 어떻게 제고시키는지를 규명하였다는 점에서 이론적 및 실무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한계점들과 이를 보완하기 위해 향후 진행되어야 할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목차
I. 서론
II. 이론적 배경 및 연구가설
III. 연구방법
3.1 표본의 특성
3.2 변수 측정
3.3 분석
IV. 분석결과
V. 토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