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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study investigates change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atisfaction and repurchase intention over time in the context of Smartphone usage. As a huge number of consumers replace their mobile phones, we focuses on examining dynamics between the two parties. In so doing, another focus is on investigating the relationships among attribute-level performance(brand, design, price, and spec), satisfaction, and repurchase intention. The first (T) and second (T+1) surveys are conducted to Smatphone users and we test an empirical analysis on the same respondents (n=253) at time point T and T+1. The findings show that main attribute weights that influence Smartphone usage satisfaction change over time. In particular, both brand and design are considered as key attributes when Smartphone users continually evaluate their phones over time. Interestingly, price is insignificant, whereas spec dramatically decreases over time. However, carryover effects appear significantly. From the theoretical perspective, while Mittal and colleagues' consumption system approach(1999) show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satisfaction and behavioral intention decreases over time, the same relationship in current study significantly increases over time. Our results suggest that dynamics between satisfaction and repurchase intention depend on product categories, indicating that additional research is required. Finally, it is important to note that an introduction of both temporal and carryover effects provides managerial insights for an effective methodological approach of the better understanding of the satisfaction-repurchase intention link.

한국어

본 연구는 스마트폰 단말기 사용자의 이용만족과 재구매의도 관계의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를 고찰한다. 특히 스마트폰 단말기의 교체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시점에서, 이용만족평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속성(브랜드, 디자인, 가격, 스펙)들의 변화를 통하여, 만족-재구매의도의 역동성을 측정한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위해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T 시점과 T+1 시점의 동일 응답자 253명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스마트폰 주요 속성들과 이용만족을 결정하는 가중치는 시간 경과에 따라 확연한 변화를 나타내는데, 특히 브랜드와 디자인은 시간이 경과하면서 더욱 중요한 속성으로 평가되었다. 그에 반하여, 가격은 이용만족에 영향을 나타내지 않았으며, 스펙의 경우 시간이 경과할수록 점점 더 속성의 중요성이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모든 속성들은 시간 경과에 따른 이월효과가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이론적인 측면에서 Mittal et al.(1999)의 소비시스템접근 연구결과와 달리, 이용만족과 재구매의도 관계는 시간이 경과할수록 더욱 강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제품 범주에 따라 만족-재구매의도의 역동성에 차이가 나타나며, 추가적인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또한 기존의 횡단연구를 탈피하여, 종단연구를 통한 시간효과와 이월효과를 제시함으로써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소비자평가에 대한 효과적인 접근방법을 제공했다는 의의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