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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and English Cultural Differences Reflected in Figurative Expressions - Focusing on ‘마음’ (maeum) and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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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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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국어

본 논문은 한국어 ‘마음’과 영어 ‘mind’의 은유표현들을 비교하여 두 언어의 문화적 특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 두 단어는 두 언어의 문화적 특성인 집단주의와 개인주의를 반영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실제 사용된 예문들을 대상으로 비교한 결과 양 언어 모두 다섯 가지의 은유법을 사용하여 추상적 개념인 ‘마음’과 ‘mind’를 표현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두 언어가 사용한 은유법의 범주는 일치하기는 하나 세부적으로 한국어의 ‘마음’은 감정이나 느낌을 표현하는 데 주로 사용되고 영어의 ‘mind’는 지적인 활동을 지칭하는 데 주로 사용된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집단 내에서의 유연한 인간관계가 중요한 집단주의적 문화와 엄밀한 분석과 두뇌활동이 중시되는 개인주의적 문화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목차

Abstract
 1. Introduction
 2. Metaphors for 'maeum' and 'mind'
  2.1. 'maeum' and 'mind' as a container or area [MIND IS A CONTAINER]
  2.2. 'maeum' and 'mind' as a building [MIND IS A BUILDING]
  2.3. 'maeum' and 'mind' as a book to read [MIND IS SOMETHING TO READ]
  2.4 'maeum' and 'mind' as a machine or a tool [MIND IS A MACHINE]
  2.5 'maeum' and 'mind' as a person [MIND IS A PERSON; Personification]
 3. Conclusion
 References

저자정보

  • 이영옥 Lee, Young-Ok. 경희대학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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