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fast growth of non-regular forms of employment represents one of the most dramatic changes in the structure of employment in Korea since last decade. Owing to a worse economic stagnancy and continued restructuring in Korea, employees have been suffering from job insecurities of many industries and business in Korea. Under the current situation,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insecurity,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ccording to employment types. Findings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First, contingent worker's job insecurity significantly have positive effects on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job satisfaction. This means that the contingent workers feel more job insecurity, they tend to have less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job satisfaction toward their organization.
한국어
우루과이 라운드(Uruguay Round)의 퇴조와 신자유주의 등장 이후 세계경제환경은 감량 경영, 프로세스 재구축, 산업 및 인력의 리엔지니어링 및 다운사이징 등 많은 기업환경의 변화를 가져왔다. 이와 함께 인구증가율의 감소, 고령화 가속, 고학력화 및 근로의식의 변화 등 노동공급측면의 변화는 대규모의 불완전 취업계층과 장기간의 실업 및 비정규직 확산을 야기시켰 다. 이러한 비정규직의 급속한 확대로 전체 노동시장에서 비정규 고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무시 못 할 정도가 아니라 주류로 부상할 정도로 커졌지만 비정규직에 대한 실증연구는 아직 미진한 실정이고, 외국의 연구결과를 보더라도 한국과 노동시장의 상이성, 비정규직 정의의 이질성, 비정규직 고용형태의 차이, 비정규직 처우와 차이 등 단순 비교를 하기에는 무리한 점이 많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에 주재하고 있는 유럽 다국적기업 및 중소기업의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증연구를 통해 먼저 비정규직 환경에서의 고용환경변인을 알아보며, 이러한 변인이 직무불안정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마지막으로 직무불안정성과 조직유효성은 어떠한 인과관계가 있는가를 파악하는 것이다.
목차
I. 서론
II. 이론적 배경
III. 연구가설 설정
IV. 실증 연구
V. 논의와 시사점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