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has a purpose to select and classify the philological materials related to Catholicism and Protestantism among those published in the Period of Enlightenment of Korea. In this present paper the author has investigated the target materials from the year 1860s to 1910s. The first and the largest division has fallen between Catholicism and Protestantism, and that of further subdivision between Bible and the other materials. The Catholic Bibles were translated in parts from the Chinese Bibles, and with no variety of kinds. The Catholic cathechisms were published in the Chinese versions as manuscript, woodblock, and lead type printing for a long period; and they were supervised and edited by priests for the unification. The Protestant Bibles which had various kinds, were completely translated from the Occidental original Bibles with partial help of the Chinese Bibles. In the earlier days they were translated by personal translators overseas and in the later days gradually by organizations in the inbound area. The Protestant cathechisms were mostly translated from the Occidental original Bibles by personal missionaries.
한국어
이 글은 개화기 시대에 간행된 문헌 자료 가운데서 천주교, 개신교 관련 문헌 자료를 정리하는 것이 목적이다. 본고에서는 1860년부터 1910년까지에 간행된 문헌 자료를 대상으로 하여 정리하되, 먼저 천주교와 개신교로 크게 나누고, 그 다음에 성서와 성서 이외 자료로 나누어, 간행시기를 중심으로 하고 판본의 종류를 고려하여 정리하기로 한다. 천주교 성서는 한문성서를 부분발췌 번역한 것으로 종류가 많지 않으며, 사사성경(1910년)은 서구어 성서를 주대상으로 하고 한문성서를 참고한 천주교 최초의 완역본이다. 천주교 교리서는 한문본을 오랜 기간에 걸쳐 필사본, 목판본, 활판본으로 간행하였으며, 사제가 감수하여 통일성을 기하였다. 개신교 성서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한문 성서와 서구어 성서를 대상으로 처음부터 완역하였는데, 초기에는 국외에서 개인이 번역하다가, 차차 국내에서 단체가 번역하게 되었다. 개신교 교리서는 서양의 원본을 선교사가 개인적으로 번역한 것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개신교 관련 자료는 활판본으로만 간행되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천주교 관련 자료
1. 성서 자료
2. 교리서 및 기타 자료
3. 순교 일기
Ⅲ. 개신교 관련 자료
1. 성서 자료
2. 교리서 및 전도 자료
3. 기타 자료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