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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의 토대로서의 죽음에 대한 철학적 이해

원문정보

The Philosophical Approach to Death as the Ground for Humananistic Education

강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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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Humanistic education has been approached and developed from various perspectives. This article aims to look to the significance of humanistic education and theories giving grounds to the education to review whether they include the concept of death. Humanistic education is based on human beings and hence the problem of life and death is indispensable for the education. Humanistic education has been promoted focusing on practices without thorough consideration on its definition and conceptual approach. The concept itself caused problems and confusion from its ambiguity. This conceptual ambiguity of humanistic education comes from the ambiguity of the Korean word ('in-seong') for humanity. This word have been corresponded to English words 'personality', 'character', and 'humanity' resulting in various prospectives and definition on humanity education. Moreover, the words 'personality' and 'character' are also used in mixed ways. From the various meanings of humanity in the humanity education, one common concept can be extracted : 'person(人格) building'. This common concept could be a start point of reviewing the concept of humanity education. The article reviewed the concept of 'person' based on the concept of 'person' in the modern philosophy. Through the modern philosophy, 'person' become closely related to body and to death by extension. Human being dies in the course of nature. Therefore, death can provide some grounds and theoretical basis for humanity education. Max Scheler's consideration on the principal meaning of death will have a significance through the process of understanding death as a ground for humanity education.

한국어

이 연구는 현재 다양하게 해석되고 있는 인성교육의 의미와 그 개념적 토대를 구성하는 요소들을 검토함으로써 인성교육의 토대가 죽음을 포함하는지 어떤지를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인성교육이 사람을 전제로 하는 한, 거기에는 生과 死의 문제가 전제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이 연구는 인성교육의 내용에 죽음의 문제를 도입하려는 의도를 깔고 있다. 개념을 분명하게 규정하지 않고 서둘러 실천 위주의 인성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인성교육은 많은 혼란과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을 그 개념 자체에 포함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인성교육이란 말의 의미가 다양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그것이 지칭하는 ‘인성’이란 말의 개념적 토대가 안고 있는 문제점 때문이라는 사실이 확인된다. 먼저 인성이라는 개념을 나타내는 용어가 통일되지 못한 점을 들 수 있다. 인성이라는 용어 자체를 영어의 personality, character, humanity에 대응시키는 등의 다양한 관점이 성립함으로써 여러 가지 인성교육의 정의가 가능했다. 다음으로 personality와 character란 말도 그 의미가 구분되거나 혼용되고 있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인성교육이 지칭하는 ‘인성’이란 말의 의미 영역에서 공유되는 부분이 ‘인격(人格)’이라는 것이 확인되므로, 이를 인성교육의 토대로서 인정하기 위해 근대철학에 있어서 성립하는 ‘인격(person)'의 개념에 근거하여 검토했다. 그 결과 인격은 신체와 결부하게 되고 죽음과 이어진다. 즉 생물체인 인간은 죽음을 피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죽음은 인성교육의 토대로서의 가능성을 가진다. 이 점에서 죽음의 본질적인 의미에 대한 막스 셀러의 고찰은 우리들이 인성교육의 토대로서의 죽음을 이해하는 데에 의의를 가지게 된다.

목차

요약문
 1. 머리말
 2. 인성교육과 인성
 3. 인성교육의 토대로서의 죽음
  가. 인성의 개념적 토대로서의 인격
  나. 인성교육의 토대로서의 죽음
 4. 죽음에 대한 철학적 이해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강손근 Kang, Son-Geun. 동의대학교 철학․윤리문화학과 교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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