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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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청대 주자학의 전개 양상에서 나타나는 여러 특징과 그 운명에 대해 관찰하고 사유한 기록이다. 청대 주자학은 신유학 운동의 새로운 단계이며, 핵심적인 흐름을 "국가 영역과 민간 영역의 경쟁 체제"라고 요약할 수 있다. 청대 주자학은 고증학을 기준으로 전반기와 후반기의 두 시기로 나눌 수 있으며, 그 담당자들은 중국의 마지막 봉건 왕조인 '청조'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도그마에서부터 향촌을 터전으로 삼아 가례와 향약의 확산을 꾀하거나, 심지어 개인의 순수성만 지키는 것에 머문 주장까지 다양성을 보여준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며
2. “道統”과 “治統” - 국가 영역의 민간 영역 규율
3. “朱隆之辨” ― 민간 영역의 경세치용과 학문에 관한 논의
4. “漢學”과 “宋學”의 대립과 절충 ― 청대 후반기의 주자학
5. 맺으면서
참고문헌
提要
1. 들어가며
2. “道統”과 “治統” - 국가 영역의 민간 영역 규율
3. “朱隆之辨” ― 민간 영역의 경세치용과 학문에 관한 논의
4. “漢學”과 “宋學”의 대립과 절충 ― 청대 후반기의 주자학
5. 맺으면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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