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한국어
본고는 일본의 패전 직후 영토 반환의 문제에서 미국의 입장을 간단히 살펴본 후 한국과 일본의 독도문제에 대한 최근 역사교육계, 미국 정부, 언론계의 인식에 대한 분석을 주요한 연구 내용으로 하고 있다. 미국의 역사교육계에서 독도 문제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기 위해, 미국의 주요 5개 중등학교 세계사 교과서를 분석한 결과 독도 문제를 다루고 있는 교과서는 없었고, 지도에서도 역시 독도는 보이지 않았다. 전후 연합국이 카이로 선언과 포츠담 선언을 통해 인정한 독도 영유권의 한국 귀속에 대해 미국은 1950년대에 이르러 일본측을 지지하였고, 1960년대 이후로는 표면상 중립노선을, 실제로는 실리적 노선을 취하고 있다. 최근의 독도 문제에 대해 미국의 외교를 담당하는 국무부에서는 한일문제에 대한 중립을 표명하고 있지만, 미국지명위원회(BGN)와 미국 중앙정보국(CIA)등에서의 독도 명칭 표기 문제에 대해서는 일본측의 입장을 지지하는 것처럼 보인다. 한편 최근 10년간 미국의 주요 신문과 방송의 보도를 분석해 본 결과 독도 문제를 보도하는 태도는 비교적 객관적인 사실을 전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으나, 독도 명칭에 대해서는 여전히 ‘독도(Dokdo)’와 ‘竹島(Takesima)’를 병기하는 기사가 많았다.
일본어
この研究では日本が敗戰の直後に領土を韓国に返還する時の問題から米國の立場を簡単に論じてから韓國と日本の獨島問題に対する最近の米國の政治界と言論界、歷史敎育界の歷史認識に対する 分析を主要な硏究の内容としている。 戰後、聯合國がカイロ宣言ぽツダン宣言を通じて認めた獨島領有權の韓國歸屬に関して米國は 1950年代に至って日本側を支持して、1960年代以後には表面上に中立路線を、實際には實利的な 路線を見せている。最近の獨島の問題について米國の外交を擔當する國務府においては韓日問題に対する中立を相変わらず表明しているが、米國地名委員會(BGN)と米國中央情報局(CIA)などでは 獨島の名稱とその表記の問題については日本の立場を支持しているように見える。 反面、最近の10年間米國の主要な新聞と放送の報道を分析してみた結果、 獨島の問題を報道する態度は比較的に客觀的な事實を伝えているのをわかる。しかし、獨島の名稱に対しては‘獨島(Dokdo)’と‘竹島(Takesima)’を倂記する記事が多かった。米國の主要な五つの中等學校の世界史 敎科書を分析した結果、獨島の問題を敍述している敎科書はなかった。そして、地図にでも獨島はみせていないのをわかった。
목차
Ⅰ. 서론
Ⅱ. 최근 미국의 역사교육계에서 독도에 대한 인식
Ⅲ. 최근 독도 문제에 대한 미국 정부의 인식
Ⅳ. 미국 언론계에서 독도 문제에 대한 시각
Ⅴ. 결론
< 참고문헌 >